함백산이 온통 상고대로 뒤덮여 어제내린 눈과 어울려 황홀하게 아름다운 눈꽃이 만발했다.
아침에 짙은 안개운무가 쫙 뒤덮더니 나무와 만나 모두 상고대가 되어 꽃으로 변했다.
모두들 함백산 역대 최고의 눈꽃이라고 탄성이 여기저기서 울려 퍼진다.
만항재에서 보는 함백산 정상
고드럼애도 상고대는 어김없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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