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는 지금 도심은 물론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등을 비롯한 시가지전체가 온통 벗꽃세상이다.
축제는 끝났지만 예년보다 열흘정도 늦게 만개한 벗꽃을 만끽하고자 하는 상춘객과,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사진애호가까지 곳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봄의 벗꽃을 즐기고 있다.
벗꽃이 터널을 형성한 경화역에는 기차가 정차하지는 않지만 지나갈때 바람에 날리는 꽃눈을 보려고 인파가 몰린다
드디어 꽃눈이 휘날린다
철길을 즐기는 사람들
여좌천의 새벽
개울아래는 유채가, 위에는 벗꽃이 만발했다
안민고개의 보행자길인 드림로드 시작지점
산을 구비구비 돌아가는 벗꽃 고갯길
안민고개에서 벗꽃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진해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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