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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서울,경기.강원권

설악산 대청봉에서

by 안천 조각환 2012. 10. 5.

 설악산 대청봉은 쉽게 근접하기 어려운 명산중 명산이다.

오색약수에서 시작해 4시간을 넘어 힘겹게 오른 대청봉은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손색이 없다.

산골짜기마다 솜같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저녁운해와 내설악, 그리고 속초시가지와 시원한 동해안이 한눈에 들어온다. 

골짝 골짜기마다에는 곱게물든 초가을의 단풍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멀리 두타산, 청옥산 줄기가 보이고 그 증선들을 운해가 감싼다

 

 

 동해안쪽으로는 바다위로 맑은 하늘이 있어 한눈에 들어온다

 

 

 

 

 

 속초시가지와 천불동계곡을 한눈에

 

 울산바위도 손에 잡힐듯

 

 

 

 중청봉과 대피소도

 

 천불동계곡

 

 공룡능선과 마등령도 발아래

 

 

 

 저녁햇살이 눈부시게 비친다

 

저녁노을이 비치는 공룡능선쪽 계곡들

 

대청봉에 오르기 직전에

 

 설악폭포에서

 

 오색약수에서 대청봉 오르는길

 

 사람과 친하는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