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신천과 금호강

신천이야기를 시작하며

by 안천 조각환 2009. 5. 17.

나는 오늘부터 신천이야기를 적어 나가고자 한다

오랜동안 신천 가까이에 살면서 신쳔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고 즐기면서 살아왔다

그냥 보고 느낀대로 변하는 풍경들을 실어보고자 한다

그 옛날 저녁으로 목욕을 하고,자갈이 채취하여지고,

쓰레기장 같은 건천이 되었다가,또다시 정비가 되고,

하수처리장에서 정수한 물이 관을 통해 올라와서 흐르고

앞으로는  금호강의 정수한 깨끗한 물이 다시 흐를때,

아니면 언젠가 상류에 유지수를 위한 댐이 생겨 나거나,

가창물을 마시지 않고 흘려보낼때

신천은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것이다

신천사랑  2009.5.17

 

 대봉교에서 남쪽을 바라본 신천

 

 푸른 소나무와 구름 사이 하늘, 더 맑고 더 높고 더 푸르게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신천

 

'쉬어 가는곳 > 신천과 금호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천의 5월 꽃  (0) 2009.05.21
칠성고가교  (0) 2009.05.20
대구 푸른다리(신천철도교)  (0) 2009.05.19
수달의 꿈. 우리의 꿈  (0) 2009.05.18
이공제비와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  (0)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