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인구 3만명의 아름다운 소도시이다.
메콩강을 따라 카르스트지형의 산들과 많은 동굴을 간직하고 있으며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작은 도마뱀이 새소리와 비슷하게 칙칙하는 소리에 아침잠에서 깨어 일어나 쏭강가로 나아가면
가까이 또는 멀리 아름다운 산과 그 사이로 물안개가 그림같이 펼쳐지며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고목이 있는 호텔 풍경
탐낭동굴과 탐쌍동굴을 즐기기위해 쏭강을 건넌다
탐(동굴) 쌍(코끼리)동굴 앞
코끼리를 닮은 종유석이 있어 탐쌍동굴이라 불리워 졌으며 에전에는 코끼리가 죽을 때 이곳으로 왔다한다
코끼리종유석안의 불상
탐남동굴로 이동중
자연그대로 들녁
논길을 따라걷고
드디어 탐낭동굴입구에 도착
-여기에서 머리에는 헤드라이트를 켜고, 앞에 있는 튜브를 뒤로 누워서 타고 밧줄을 당기면서 저 낮은 동굴속으로 들어간다.
깜깜한 동굴안 천정은 여러가지 종유석들로 꽉 채워져 있고, 20여분정도 깊은 동굴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게 되는데 물 깊이와 바위면이 고르지 않아 중간쯤에서 일어섰다가 다시 타기도하고 방향을 여러번 바꾸기도 한다.
말 그대로 몸으로 체험하는 체험관광코스이다.
동굴을 돌아나온후 다시 왔던길을 돌아 쏭강가로 향한다
그리고 쏭강에서 1시간 20여분에 걸쳐 카약 레프팅을 즐기며 하류쪽으로 내려간다
아름다운 바위옆을 지나서
외국인들은 튜브하나로 망중한을 즐긴다
고목옆을 지나기도 하고
염소떼를 만나기도 하고
굽이치는 계류를 지나기도 하고
급류를 지나기도 하고
카약을 세워 물을 빼내기도 하며
개구장이 아이들을 만나기도 하고
아름다운 강변을 지나치기도 하고
드디어 숙소인 호텔앞 종착지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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