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은 언제 올라도 장엄하고 웅장하며 그 큰 기상을 느낀다.
정상쪽에 자리잡은 수많은 천년주목들의 군상을 보노라면 경외함을 느끼지 않을수 없으리라.
그 옛날 조선의 국왕들까지 태백에 올라 하늘에 제를 지냈던 그날도 주목들은 그 자리를 지키며 서 있었으리라.
그옛날 고려시대에도, 그리고 신라시대에도 바로 그 자리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리라 .......
이 어찌 든든하지 않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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