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는 신라때 의신 조사가 창건을 하고 진표 율사가
7년 동안 머물면서 중건하였다고 전해져 오며,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법주사라 이름 붙여진 이후 법주사는 성덕왕 19년(720)에 중건되었으며
고려에 와서는 태조 1년(918)에 왕사(王師)인 증통 국사(證通國師)가 중건하였다.
팔상전 너머 속리산자락에 새벽안개가 상서롭게 흐른다
이곳에는 쌍사자석등을 비롯한 국보 3점, 대웅보전을 비롯한
보물 12점, 지방유형문화재 22점등이 있다.
비가온 다음날 새벽 천오백년 고찰을 둘러본다.
법주사는 2018년 6월 30일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법주사로 가는길
어둠이 겨우 겉힌 일주문 "호서제일가람"
숲속길
우거진 숲길
숲길을 거쳐 금강문과 사천왕문을 차례로 지나면
미륵불상은 1939년 조성을 시작하였는데, 조각을 맡았던 김복진(金復鎭)이 요절하면서 중단되었다.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희사로 1963년 3월에 재착수하여 1964년에 완공하였다.
. 1990년 주지 월탄(月誕) 스님이 청동미륵상을 대대적으로 중수하고,
그 좌대의 지하에 성보전시관인 용화전을 마련하였다.
2002년 청동미륵대불을 금동미륵대불로 개금불사를 하였다.
.
대웅보전 뒤로 멀리 속리산이 보인다
가람뒤 안개속에 묻힌 속리산
팔상전과 미륵불상
팔상전
-화강암을 깍아 물을 담게한 큰 그릇-
- 쇠로된 솥으로 쌀 40가마로 밥을 하여 승려 3,000명이 공양할수 있는 큰 솥이다-
부도군(浮屠群)
부도의 스님
아침예불을 마치고 가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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