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메밀꽃을 피운 성읍의 보름왓에는 축제는 끝났지만 하얀 메밀꽃이 한폭의 그림을 이룬다.
하늘에는 짙은 구름으로 덮여 있어도 초여름의 메밀밭은 눈처럼 눈부시기만 하다.
보름왓을 나와 종달해안도로를 따라 가노라면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수국이 수줍은듯 예쁘게 반긴다.
유채도 지고 봄꽃도 철이지난 다소 어중간한 계절이지만 제주의 산과 들, 바닷가에는 볼거리가 넘쳐 흐른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메밀밭
축제의 여운이 남아있는 자리
종달 해안도로의 수국
바닷가 화산석은 우리나라 지도도 만들고
해안도로 수국
갯메꽃
제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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