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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해외

귀주여행(6) - 만봉림

by 안천 조각환 2016. 7. 13.

만봉호 선상유람을 마친 일행은  다시 만봉림으로 향한다.

만개의 봉우리가 숲을 이루고 있다 하여 만봉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하는데

실제는 25,000개정도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곳이다.

만봉림은 크게 동봉림과 서봉림으로 나누는데 동봉림은 산이 겹처있고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원시농촌지역이다.

서봉림은 맑은 시냇물이 흐르며 이곳 만봉림마을로 연결되어있다.

적게는 보검봉림(),열전봉림(),나한봉림(),군룡봉림(),

첩모봉림()등 5개 방대한 봉림()으로 나누어진다.  


만봉림에서 이동중 카메라눈에 잡힌 마을들


아래로 만봉호가 보이고 굽이굽이 험한 산길을 돌고돌아 만봉림마을로 향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산봉우리 뿐이다


드디어 만봉림입구에 도착한다 - 조화로 장식된 입구 주차장


여기는 전동차를 타고 둘러보는데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만봉림초입 바위에 새겨놓은 만봉림표지글씨이다


만봉림의 마을과 들판 - 얼른보아도 다른지역과는 구분되는 풍요로운 들판과 마을이다 -


푸르럼이 더해가는 들녁이다









논에는 아마도 흑벼를 심어 모형을 연출하고 있다


좀더 크게보면



전동차와 귀주성 성화인 상당미꽃



크게 보면 다른벼의 줄과 열이 맞게 심어져 있다



물을 가두어두는 건물지붕들


전동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 마을 앞길을 지나면서 보이는 가옥들

 

마을 전경구경을 위해 산중턱에 길을 내고 전동차를 운행한후 한바퀴 돌아서 나간다


출발지점으로 돌아온 후 보이는 국가지질공원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