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걸쳐 번식하는 매우 흔한 텃새로써
전체적으로 회갈색이며 귀깃에 갈색 반점이 있고, 가슴과 배는 회색이며 흰 반점이 흩어져 있다.
번식기에는 조용하게 지내다가 가을로 접어들면서 매우 시끄럽게 떠들며 군집생활을 한다.
번식기에는 곤충을 먹고, 비번식기에는 나무 열매를 즐겨 먹으며 땅에 내려와 배추, 시금치 등 채소도 즐겨 먹는다
1980년대까지 대부분 남부 지역에서 번식했고, 적은 수가 경기 일대 산림에서 번식했지만
오늘날 서울 도심을 비롯해 전국의 도시에서도 흔히 번식한다.
대구수목원에서(2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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