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타 많은비가 내리고 있고 기상청에서는 200mm 이상의 폭우를 예보했었는데
심지어 국민안잔처에서는 산간지역의 많은비로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외출자제 안내까지 보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김영갑갤러리와 대체적으로 안전한 목장과 몇몇 지역을 다녀볼 에정이다.
김영갑은 48세라는 젊은나이에 타계한 사진작가로 제주지역의 풍광을 파노라마로 두루담아
널리 알리려고 노력하였는데 김영갑갤러리는 폐교한 삼달초등학교자리에 아담하게 조상하였다.
갤러리입구
옛 삼달국민학교 교문 표지석 같다
국기계양대가 있었던 곳
잠시 비가 주춤한 사이 야생사슴(노루)이 목장에 내려와 풀을 뜯고 있는 장면
인기척에 고개를 쳐든다
한가롭게 지내는 무리
구엄돌염전
염전을 둘러보고 엉또폭포로 오는 길목에서
엉또폭포
- 이 엉또폭포는 비가 200mm이상 내려야 잠시 폭포로 변하는 곳인데 혹시나 하고 들렀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폭포의 물양도 엄청 많이 쏟아지고 있다
한라산에는 450여mm이상 내렸다고 한다.
비는 계속 오고 있고,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안개도 심하여
잠시만 서았어도 카메라렌즈에 물이 흠뻑 잦어버리기 때문에 담아내기가 쉽지않다.
이 많은 물이 몇시간뒤면 흔적없이 사라진다
엉또폭포 동영상
외돌개 - 외돌개는 혼자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비와 운무속에서
외돌개에서 넷째날을 마무리 한다
이튿날 새벽에 들런 짙은 안개속의 외돌개
외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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