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아! 마이산아!

마이산은 그 높이가 686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100대명산 중 13번째이며, 모양이 특이하고 주위에 다른 산으로 가려지지 않아

멀리서도 곧잘 마이산이 상징적으로 나타나고 쉽게 알아볼수도 있다.

그 이름도 설악산처럼 사계절에 각각 다른 이름들이 있는데

봄에는 배의 돛을 닮았다하여 돛대봉, 여름은 용의 뿔을 닮았다하여 용각봉,

가을은 붓을 닮았다하여 문필봉, 겨울은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마이봉이라 한다. 

 오늘은 진안에서 마이산을 아름답게 잘 볼수 있는 부귀산의 투구봉을 올라 마이산의 원경을 둘러보고

다시 마이산으로 돌아와 암마이봉을 오르면서 마이산을 속속들이 돌아 보고자한다.

 

 

고속도로를 지나면서도 볼수 있는 마이산

 

 

투구봉에 올라 보는 마이산

 

 

투구봉은 암반으로 된 산으로 높지는 않지만 오르기가 쉽지않다

 

 

한눈에 들어오는 마이산

- 왼쪽이 숫마이산이고 오른쪽이 암마이산이다-

 

 

투구봉 옆 한 능선에서 보는 마이산

 

 

탑사쪽 남부에서 마이산으로 향한다

 

 

시원한 맨발로 마이산을 찾는 여인들

 

 

탑사

 

 

오랜세월 암마이봉을 타고 오르는 능소화

 

 

능소화 밑둥

 

 

탑사쪽에서 고개를 오르면서 보는 암마이봉

 

 

암마이봉 바위 절벽의 소나무들

 

 

암마이봉의 또 다른 얼굴

 

 

은수사에서 왼쪽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의 철계단길을 따라오른다

 

 

암마이봉 중턱에서 보는 숫마이봉

 

 

암마이봉 오르는 길

 

 

마이봉 자연석과 데크나무계단이 썩여있다

 

 

암마이봉 중간 전망대에서 보는 숫마이봉의 전설이 있는 화엄굴

-화엄굴은 숫마이봉 150m지점으로 석간수가 흐르는 자연동굴이다-

 

 

암마이봉에서 보는 숫마이봉 전경

 

 

드디어 철계단 500개와 데크계단 702개를 합쳐 1,200여 계단과 암반길을 올라 암마이봉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보는 들판

 

 

여기는 오르는 길과 내리는 길의 갈림길이다

 -암마이봉 데크목 계단(121 +101+160+62(오름,내림 갈림길)+92(전망대)+166(정상)=702)

 

 

암마이봉 뒤로 돌아 내려오는 길목에서 보는 암마이봉 속살

 

 

등산모임들의 표찰들

 

 

전망대 갈림숲길

 

 

암마이봉의 다른 모습

 

 

내려오는 길 호수위의 마이산 반영

 

마이산(2022.8.21 고속도로 상행휴게소 건물옥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