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

9월 초하루의 덕유산

by 안천 조각환 2017. 9. 2.

9월을 맞는 첫날은 언제 더위가 있었는가 싶도록 완전 상쾌하고 맑고 청명한 가을날이었다

 해발 1,614m의 덕유산 향적봉에 오르니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 노래가사처럼 떠있고,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은 마음을 즐겁게한다.

산천 어느곳을 바라보아도 눈이 시리도록 짙푸른 녹색이 눈을 맑고 시원하게 해준다.

말그대로 기후가 이보다 더이상 좋을 순 없다.


파노라마로 보는 향적봉(1,614m)


향적봉에서 보는 남덕유산과 지리산


꽃은 만개를 지나 씨앗을 준비하는 산오이풀



동자꽃도 끝물이다


흰구름은 두둥실 높게 떠있고


가야산도 선명하게 보이고


향적봉 정상에도 산오이풀이


수리취



무주리조트(스키장)쪽


오후 햇살을 받은 산오이풀


꼬리풀


상제루의 흰구름




곤도라 입구 꽃밭에서


관광용 곤도라


적상산 밑 머루와인동굴



와인 저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