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훤당 김굉필선생의 고택은 달성군 현풍면 지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 가옥은 김굉필선생의 11대손인 도정공 김정제(1724~1794)가
1779년 구지면 도동에서 이곳 서흥김씨의 동족부락인 지리로 이주하면서 건축한것으로 보인다.
가옥안에는 선생의 불천위제사를 모시는 광제헌과 국령으로 건립된 가묘가 있다.
이 가옥을 한훤고택이라 하였으나 사실상 한훤당 김굉필선생(1454~1504) 사후
280여년이 지나서 건축하였으니 한훤고택이라 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다.
한훤고택
한훤고택 입구
-왼쪽이 한훤고택입구이고 오른쪽은 살림집과 새로지은 까페건물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훤고택 출입문
출입문을 들어서면 연못과 노송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훤고택
고택 옆으로 돌아나오면 담장과 뒤로 사당(가묘)가 보인다
오른쪽 살림집과 까페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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