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관광을 마치고 마지막 여행지인 독일로 향한다
독일의 프리드베르크 유로호텔에서 1박을 한 후 로덴베르크로 가서 시내관광을 하고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프리드베르크 석벽아래 조형물
시내거리
도심의 전기버스
석벽아래 굴을 통과
한참을 걸어서
밖으로
그리고 호텔로 이동
구름사이로 하루해가 저물어감을 알린다
이튿날 흐린 날씨속에 로덴부르크로
로덴부르크성
성벽과 망루
성안으로
이 도시는 성문을 통해야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특이한 간판들
도심 풍경
로덴부르크 시청사(왼쪽)와 의회건물(오른쪽),그리고 마르크트 광장
시의회 연회관건물
-시의회 건물의 시계 양옆에 창이 있는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매시 정각마다 창문이 열리고
인형이 나와서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교도와 구교도의 전쟁이 한창이던 1631년 당시 신교도측이었던 로덴부르크는
틸리장군이 이끄는 구교도의 6만군사에게 점령 당하는데
시장과 의원들이 연회를 베풀면서 선처를 호소하였고
이때 술에 취해 기분이 좋아진 틸리장군이 뉴쉬 시장에게
1갈론(3.25리터)짜리 포도주를 단숨에 마시면 도시를 돌려주겠다고 선언했는데
평소 술을 못마시던 뉴쉬 시장이 단숨에 마셔 도시를 구하고
시장은 깊은 잠에 빠져 3일동안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술에 취한 시장"이라는 이름의 축제가 이어져 오고 있고
그를 기려서 마이스터룽크라는 별명의 인형을 만들어서
시계 인형극으로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동화속의 마을 같이
성 야곱교회
-15세기에 지어진 고딕양식으로 1331년에 시작하여 190년에 걸쳐 완공하였단다
독일의 유명한 조각가 틸만 리멘슈나이더의
"성혈의 제단"과 5,500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오르간이 있다
야곱교회 앞의 조각
바깥 구경
성문과 탑(성 출입문)
성 바깥으로 나가는 문(3중으로 되어있다)
성밖 풍경
성벽
교회내부
가게 진열장
동화속 마을 같은 인형가게
성벽 오르는 입구
성벽으로
성벽 안 통로
성벽안 도시풍경을 마지막으로 동유럽관광을 종료하고
프랑크푸르트공항으로 간다
차창에 비친 프랑크푸르트 시내
면세점이 있는 프랑크푸르트 공항
프랑크푸르트에서 10여시간을 비행한 후 인천국제공항에 안착하면서 7박 9일간의 동유럽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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