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67㎞ 떨어진 지점에 있다.
타호강이 반원(물돌이)을 그리며 도시전체를 휘감아 흐르는 중세도시로
그리스도교·아랍·유대 문화가 하나로 융합된 도시이다.
1085년 알폰소 6세에게 점령당한 후 카스티야 왕국의 정치적·사회적 중심지가 되었다.
1560년 수도가 마드리드로 옮긴 후 중요성이 약해졌다.
도시전체가 1987년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톨레도 전경
강을 건너야 성과 같은 구 도시로 들어갈수 있다
아몬드꽃이 한창이다
교량이자 성의 출입구
타호강 하류
타호강 상류
성안의 용설란
성루의 그림
다시 도심으로 들어온다
6개의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오르면
현지 가이드인 사라
산토 토메교회
엘 그레코의 작품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오르가스 백작의 주인공인 오르가스 백작은 14세기 인물로
돈도 많고 신앙심도 깊었던 그는 산토토메교회의 최고 후원자였으며
평소에도 가난한 신자들에게 많은 은덕을 베풀었다
죽은 후를 대비해 재산의 상당부분을 교회에 헌납하겠다는 유언장을 남겼는데
백작이 죽자 가족들은 유언을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그렇게 두세기가 흐른 후 문서를 정리하던 한 신부가 유언장을 발견하게 되었고
교회는 곧바로 탄원을 내고 교황청에 중재를 요청하였다.
교황청은 후손들을 설득하여 유언대로 재산을 헌납하게 되었고
헌납이 이루어지자 교회는 답례로 이 그림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그림은 스페인 3대화가 중 한사람인 엘 그레코가 맡게 되었고,
바로 교회안 백작의 무덤위에 걸리게 됨으로써 작고 평범하던 교회가 유명한 교회가 되었다.
산토 토메교회를 나와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 사용할 정도로 유명하다는 스페인 칼 상점 구경
골목길 뒤로 톨레도 대성당탑이 보인다(대성당 관람은 별도로 편집)
톨레도 대성당을 관람한 후 소코도베르 광장으로 가서
꼬마기차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둘러본 후 산토 토메교회등 거리를 돌아본후 다시 마드리드로 향한다
톨레도 대성당벽을 안고 돌아
골목길을 지나고
이쪽이 아마도 오른쪽 문인듯?
성당벽을 돌고돌아
소코도베르 광장으로 와서
- 이 꼬마기차를 타고 시내를 한바퀴 돌아 -
하회마을과 같이 물이 휘감아 도는 톨레도 시내를 다시 둘러 보고
소코도베르 광장으로 돌아와
가게도 보고
에스카레이트를 타고 내려온다
톨레도 관광을 모두 마치고 마드리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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