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며 유럽의 수도중에서 가장 고지대인 해발 646m에 자리잡고 있다.
이베리아반도 한가운데인 메세타 고원지대로 기온의 차가 심하고 건조한 대륙선기후이다
1606년 펠리페 2세가 당시 수도였던 톨레도가 너무 협소하여 이곳으로 옮겼다
인구는 300만명정도이고 교외에 공업지대가 있으며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철도와 도로가 방사선으로 뻗어있다
톨레도 관광을 마치고 마드리드로 와서 스페인왕궁을 관람을한 후
푸에르타 솔 광장과 번화가의 야간 관광을 한다.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은 공사중이어서 아쉬움을 남겼다.
스페인왕궁 가는 길
스페인왕궁 옆
스페인 왕궁
입장
여기까지만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전시작품은 촬영불가
간판이 운치있는 사랑방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마드리드의 푸에르타광장으로 나오니 서서히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푸에르타 델 솔 광장
-마드리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곳으로 이베리아반도의 시발점이 되는곳이기도 하다
16세기에는 이곳에 태양을 새긴 문이 있어 원래의 이름은 뿌에르따떼솔(태양의 문)광장으로
간단히 줄여 sol(태양광장)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최초로 가스등이 켜졌던 곳, 최초로 전차가 다녔던 곳, 최초로 전기불이 켜졌던 곳,
최초로 지하철이 개통되었던 곳등 모든 시작의 중심이 되었던 곳이다
마드리드의 모든 길은 이곳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이곳을 중심으로 모여든다
주변에 많은 쇼핑가가 있는 마드리드 최고의 번화가중 한 곳이다.
1768년에 세워져 우체국으로 사용하던 지방청사 꼭대기에는 시계가 붙어 있는 탑이 있는데
이 시계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로
마드리드 시민들은 12월 31일 자정에 시계에서 울리는 종소리로 신년을 맞는다-
풀라맹고 옷
원숭이탈을 쓴 걸인들
여기에 발을 놓고 사진을 찍으면 다시 올수 있다한다
거리의 악사
전설의 곰 동상
지방청사
스페인에서는 연말이 되면 이 광장에 모여
포도알 12개를 각각 손에 쥐고 와서 저 탑위의 시계를 보면서
밤 12시 12초전부터 12.11.10... 0 이렇게 세며 한알씩 입에 넣으면서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열창이다
술 가게
여기도 거리악사
인산인해다
산미구엘 시장
오징어구이에 포도주를 마실수 있는 곳
야간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
프라도미술관
프라도 미술관은 1785년 카를로스 3세 시절 후안 데 빌랑누에바의 설계로 건축되었고
1819년 페르디난도 7세 시절 문을 열었다.
이곳은 현재 장식 미술 분야 수천 점을 비롯해 회화 작품만 8000점 가까이 보유하고 있으나
1300여 작품만 공개하고 있는데 현재는 공사중으로 관람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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