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엘공원은 지중해와 바로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가우디가 후원자인 구엘의 지원을 받아
처음 만들어 질때는 공원의 목적이 아닌 전원 주택지를 만들기 위해서였는데
주변의 자연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리, 수로,빗물받이 물탱크등의
자연친화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하였으며
각종 나무들과 꽃들을 심어 건축과정에서 생긴 자연훼손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시내와 떨어진데다 경사가 심한 언덕지역에 길도 구불구불한 커브길이어서
현재 있는 한채의 집을 짖고는 분양이 되지않아 자금부족으로 완성이 되지 못하였다,
이 후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재개발을 요청하면서 시에 기부채납하게 되었고
가우디가 조성한 시설들을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만들어진게 현재의 구엘공원이다
구엘공원
공원 입구
시내가 보이는 언덕
공원 초입
특이한 구조물들
입구 매표소
가우디의 작품은 모두 바른게 없이 곡선이란다
기둥 지하에는 물이귀한 지역이라 빗물저장 물탱크가 있다 한다
천장의 모자이크들은 못쓰는 도자기 부스러기들로 만든 작품인데
그의 작품들은 모두 이렇게 비용이 적게드는 물건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봄을 나타내는 모자이크
여름
가을
겨울등 사계를 나타냈다 한다
물을 먹는 비둘기
기둥도 담장도 모두 비스듬하다
머리에 바구니를 이고 있는 여인의 형상
유알하게 처음 지은 한채
어마어마한 크기의 선인장
여기에서도 연주하는 거리의 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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