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야산 용추계곡은 선유계곡의 칠우칠곡과 선유구곡의 4km정도를 지나
다시 상류로 한참 올라와서 용추계곡이 시작된다
용추계곡은 다시 무당소와 용소암을 지나면서 옥색빛의 청정계류를 만나는데
용추폭포에 이르러서 그 정점을 찍고
다시 20여분 정도 올라가면 월영대에서 절경을 마무리 하게 된다.
계곡길과 산길을 드나들면서 향긋한 산내음과 계곡의 시원함을 동시에 만끽한다.
선유계곡의 시작이자 마지막이 되기도 하는 옥석대 상류
선유계곡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는 길
용추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용추폭포가 있는 비경
용추폭포
두마리의 용이 동시에 승천하면서
비늘까지 벗겨지는 흔적을 남겼다는 전설의 용소
계곡의 꿀맛 같은 휴식
옥색 계류
대야산의 원추리
게곡의 백미인 월영대가 여기
월영대
-달빛이 물에 아름답게 비친다는 월영대-
세파에 힘겨운 등산로의 소나무
여기서 10여km의 선유동천나들이길을 마무리 하면서
언젠가 다시한번 찾아 미쳐 챙기지 못한 구석구석의 이야기들을 모두 담아보고자 한다
'그곳에 가고싶다 > 대구.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야산의 기상 (0) | 2019.08.28 |
---|---|
구미(선산) 죽장리 오층석탑 (0) | 2019.08.26 |
선유동천나들길~(2)선유구곡 (0) | 2019.07.25 |
선유동천 나들길~(1)칠우칠곡 (0) | 2019.07.25 |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에 만난 이육사생가 (0) | 201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