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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문화유산산책/세계문화유산.유적

세계문화유산등재 서원~(7)장성 필암서원

by 안천 조각환 2019. 7. 26.

필암서원은 전남 장성군 황룡면에 있으며 사적 제242호이다.

 2019년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서원은 하서 김인후(金麟厚)를 기리기 위해 1590년(선조 23)

김인후의 문인 변성온 등이 주도하여 기산리에 서원을 세웠었는데,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24년(인조 4) 복원되었다.

1662년(현종 3) 필암으로 사액되었으며 1672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서원 입구

 

서원 배치도

 

(1)확연루  (2)청절당(강당) (3)진덕재 (4)숭의재 (5)경장각 (6)우동사 (7)장판각

(8)한장사 (9)계생비 (10)전사청 (11)고직사 (12)홍살문 (13)하마석 (14)화장실

 

서원 정문인 확연루

 

안에서 본 확연루

 

 문루겸 휴식공간인 누각으로 편액은 우암 송시열의 글씨이다 

 

입구쪽인 확연루에서 본 청절당(강당)

 

청절당

 

선비들이 공부하고 회의하던 강당으로 옛 진원현의 객사를 옮겼으며

편액은 동춘당 송준길의 글씨이다 

 

필암서원과 청절당 편액

 

경장각

 

인조 임금이 하서 김인후선생에게 하사한 묵죽도의 목판을 보관한 건물이며,

편액은 정조임금 글씨이다

 

숭의재

 

유생들이 공부하며 생활하고 잠을 자던 서쪽 건물로

편액은 송준길의 글씨이다

 

진덕재

 

유생들이 공부하며 생활하고 잠을 자던 동쪽 건물로

편액은 송준길의 글씨이다

 

계생비

 

서원에서 제사를 지낼 때 제물로 쓸 가축을 묶어놓고 검사하는 비석으로 묘정비도 겸한다

 

우동사 출입문인 내삼문

 

우동사는 하서 김인후 선생과 고암 양자징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편액은 주희의 글씨를 집자했다

김인후(金麟厚, 1510~1560)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이며,

문묘에 종사된 해동 18현 중의 한 사람으로.

세자시강원설서, 홍문관부수찬, 제술관 등을 역임하였다

 

우동사

 

장성 출신으로,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 · 담재(湛齋),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고암 양자징(鼓巖 梁子徵,1523~1594)은 그의 제자이자 사위이다.

 

청산도 절로절로 ~ 김인후(金麟厚,1510~1560)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

산 절로 수 절로 산수간에 나도 절로

이중에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 하여라

 

 

 

장판각

 

하서 선생의 문집을 비롯해 초천자문. 무이구곡, 백련초해등 목판 700여매를 보관한 건물이다

 

 한장사

 

 서원에서 일하는 노비중에서 최고 책임자가 생활했던 건물이다

 

계생비와 청절당(강당)

 

고직사

 

서원을 관리하는 사람이 생활하는 건물로 직사, 창고, 행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확연루의 중앙 정문 안쪽

 

안쪽에서 본 홍살문

 

예의를 갖추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하는 신성한 곳임을 알리기 위해 서원입구에 세운 붉은 문

 

하마석

 

홍살문 바로 옆에 있으며 말을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발돋움을 위한 넓적한 돌

 

유물전시관인 원진각(元眞閣)

 

전시관 중앙마당

 

전시관 내부

 

필암서원에 소장된 서책과 고문서(서원의 각종 기록이 수록된 필암서원

집강안 노비보등)은 1975년 일괄하여 보물 제58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시관 내 서원 배치도 모형

 

상징필

 

모형도

 

 

호남지방의 유종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의 후학들

 

보물 제587-13호 봉심록

 

 

 

인조 임금과 하서 선생의 모형

 

부용지

 

서원입구 부용지 옆의 삼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