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빛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수성못은 오래전부터 여름휴식처로 사랑받는 곳인데
지난 연말부터 호수주변에 각종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마침 올 겨울밤은 그렇게 춥지 않아 빛을 즐기며 한바퀴 빙 돌아본다.
빛 예술제 안내
오리들도 먹이사녕을 마치고 휴식을 하러 올라왔다
섣달의 둥근달도 훤히 비추고
황금마차
꿈을 향해 출발
오리배도 천사의 날개를 달고
백조 오리배도 같이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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