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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서울,경기.강원권

야생화천국 청태산을 오르다

by 안천 조각환 2021. 4. 10.

청태산(靑太山)은 강원도의 횡성군과 평창군을 아우러는 해발 1,194m의 산으로

각종 야생화들의 천국인 동시에 각종 약종식물과 야생동물들도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남녘에는 봄꽃이 소식을 전한지가 오래되었지만, 이곳 계곡에는 아직

중간중간 얼음이 남아있고 봄을 알리는 꽃님들은 이제 겨우 기지개를 켠다.

야생화들이 속삭이고, 얼음속으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한발한발 걸어 오른다.

 

보라색의 처녀치마꽃이 가장먼저 반겨준다.
4월의 청태산 얼음계곡
얼음계곡의 모데미풀
계곡 초입의 처녀치마꽃

처녀치마는 잎이 넓게 퍼지므로 처녀들의 치마폭을 연상하게 한다.

4월초부터 계속적으로 개화하는 특성이 있으며, 초기에 피는 꽃은 아직까지

기온이 낮아 주변 환경의 낮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하여 꽃대가 낮게 개화하나

점차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대가 점점 높이 자라 약 50cm에 이른다.

 

얼음계곡
꿩의 바람꽃
금괭이눈
금괭이눈
꿩의바람꽃
박새
들바람꽃
들바람꽃
꿩의바람꽃
태백바람꽃
태백바람꽃
태백바람꽃
현호색
청태산 정상 오르는길
청태산 정상(해발 1.194m)
태백바람꽃
태백바람꽃
남쪽보다 한달이상 늦게핀 복수초
꿩의 바람꽃
금괭이눈
얼음장 밑으로 봄이 오는소리
얼음계곡의 모데미풀
홀아비바람꽃
속새와 꿩의바람꽃
금괭이눈
꿩의바람꽃
흰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