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서 가야곡면 반곡리를
호수위로 가로질러 연결되는 출렁다리로 길이가 600m나 된다.
연초부터 개통한다던 것을 코로나와 안전문제 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몇번이나 연기하다가 2021년 7월말에 드디어 정식 개통하였다.
지난 4월 부적면 생태공원쪽에서 연녹색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버들호수길을
거닐어 본지 3개월여만에 반대편인 양촌면쪽으로 다시 찾았다.
그런데 앗불사! 가는날이 장날이라던가, 매주 수요일마다 쉬는 날이란다.
공공기관시설들은 대부분 월요일에 쉬는곳이 많지만 하필 웬 수요일?
또 외양만 둘러보고 출렁다리를 걸어보는것은 천상 다음 기회로 미룬다.
위쪽이 부적면이고 아랫쪽이 양촌면쪽이다.
코로나예방과 혼잡방지를 위해 들어가는길과 나오는길이 다를뿐 아니라
들어가는 길에는 바닥에 거리두기 안내표시까지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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