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경쾌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문경 운달산 김룡사계곡을 찾는다.
여름의 푸르럼이 절정을 이루듯 숲속은 더없이 상큼하고 신선한 산소를 뿜어낸다.
전나무 우거진 숲길을 거닐다 누리장나무꽃이 활짝핀 계곡가에서
한 무리의 긴꼬리제비나비를 만나 한참동안 나비들의 재롱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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