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의 낙동강 8개보 중 최하류에 위치한 합천 창녕보와 창녕 함안보를 찾았다.
낙동강 상류에서 부터 상주보,낙단보,구미보,칠곡보,강정보,달성보 등 6개보를 지나
마지막으로 겨울도 가을도 아닌 어중간한 계절에 창녕을 거쳐 함안으로 내려간다.
전에는 어디를 가나 홍수에 떠내려온 지저분한 쓰레기들만 풀숲에 가득하여
접근조차 못했던 강변들이 자전거길과 캠핑장, 수상탐방로, 쉼터 등으로
공원처럼 깨끗하게 단장되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낙동강 물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딜가나 가슴까지 시원해져 오는 느낌이다.
4대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사업 현황도
1. 합천 창녕보 전경
낙동강 하류에서 두번째인 합천 창녕보는 보위로 자동차가 시원하게 달릴 수있다.
관리사업소와 조형물
어느방향에서 보아도 사각형인 조형물
합천 창녕보 하단 낙동강둔치 수상탐방로
물억새와 닮은 합천 창녕보
낙동강 하류
합천 창녕보위의 도로
2. 창녕 함안보 전경
창녕 함안보 다리위로 늦가을 강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날이다.
창녕 함안보 수력발전소
보 상류의 낙동강은 강폭이 바다처럼 넓다
전망대
낙동강 하류 풍경
단풍도 지고없는 11월말의 낙동강변
'그곳에 가고싶다 > 부산.울산.경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동강 남지 개비리길 (0) | 2021.12.12 |
---|---|
섣달을 앞둔 남쪽바다에서 (0) | 2021.11.30 |
창녕 금호재와 고리백정의 사위가 된 병조판서 이장곤 (0) | 2021.11.24 |
거창 감악산 꽃과 별 여행 (0) | 2021.09.18 |
울산 슬도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까지 (0) | 2021.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