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379호인 전주 향교의 거수목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전주향교는 고려 공민왕 때인 1354년에 경기전(慶基殿) 북편에 창건하였다가
1410년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한 경기전 건립으로 이전하였으며,
그 뒤 1603년 좌사우묘지제(左社右廟之制)에 어긋난다하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걱 건물앞에는 3~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 10여그루가 노랗게 믈들어 가고 있다.
대성전 앞
서무(西廡) 앞
명륜당 앞
계성사 입구
계성사
계성사에는 5성(聖)인 공자,안자,증자,자사,맹자의 부(父) 위패를 봉안란 곳
동무(東膴) 앞
며칠후 은행잎이 모두 떨어질때면 서원마당은 노란 비단물결로 출렁일테지.
'문화유산산책 > 누.정.서원.향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림속의 예천 초간정과 석송령 (0) | 2023.02.08 |
---|---|
옥천 청풍정(淸風亭)과 김옥균의 애잔한 이야기 (0) | 2022.12.02 |
금호강 아양루의 가을 속으로 (0) | 2022.11.04 |
성주 죽헌 최항경의 오암서원과 주변 사적들 (0) | 2022.11.04 |
벗꽃과 쌀다리로 유명한 거창 용원정(龍源亭) (0) | 2022.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