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는 계묘(癸卯)년으로 토끼의 해이다.
12월인가 했더니 벌싸 곳곳에는 연말년시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반짝인다.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가 귀를 쫑긋하고 서있다.
이번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하는데 검은토끼는 아니지만 귀엽기만 하다.
.새해에는 토끼처럼 순하고 다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국채보상기념공원의 토끼형상
온누리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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