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새해는 계묘(癸卯)년으로 토끼의 해이다.
12월인가 했더니 벌싸 곳곳에는 연말년시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반짝인다.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는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가 귀를 쫑긋하고 서있다.
이번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하는데 검은토끼는 아니지만 귀엽기만 하다.
.새해에는 토끼처럼 순하고 다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국채보상기념공원의 토끼형상
온누리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그곳에 가고싶다 > 대구.경북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시습이 금오신화를 집필한 경주 용장사지(茸長寺址) (0) | 2022.12.09 |
|---|---|
| 피톤치드 가득한 건천 편백나무숲 (0) | 2022.12.08 |
| 오봉산 또는 박작대기산이라 불리는 침산(砧山) 이야기 (0) | 2022.11.22 |
| 연귀산 거북바위와 구암서원에 얽힌 이야기 (0) | 2022.11.21 |
| 경주의 경북 천년숲정원 (0) | 2022.1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