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백련사는 덕유산 중심부 구천동 계곡 상류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신문왕때 백련선사가 은거하던 곳에 백련이 피어나자 짓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무주 구천동 14개 사찰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찰이라 한다.
향적봉을 지나 겨울 덕유산을 즐기며 눈길을 걸어 백련사 쪽으로 내려간다.
덕유산 발아래로 펼쳐지는 설산들
덕유산 중허리의 주목군락
경사가 심한 계단길
백련사 게단(戒壇)
백련사 계단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덕유산 정상으로 향하는
백련사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불교의 게법을 전달하는 곳이다.
자연석위에 화강암질의 암석으로 만든 단 위에 종모양의 탑을 세웠으며,
탑 꼭대기에는 구슬 무늬가 있는 받침과 꽃봉오리 모양의 머리 장식을 올렸다.
흙길 숲길도 있고
향적봉에서 2.5km정도 내려오면 백련사가 보인다
삼성각
요사체
명부전
대웅전
계단위의 대웅전
범종각
우화루 뒷편
우화루
우화루에서 보는 천왕문건물
천왕문
백련사 정관당 부도
1609년(광해군 1)에 건립된 정관당 일선선사(一禪禪師, 1533∼1608)의 부도이다.
탑신의 하단에는 정광당일선탑(靜觀堂一禪塔)이라는 탑명이 있고,
대석 윗면에는 만력 37년건(萬曆三十七年建)이라 새겨져 있다.
천왕문으로 가는 계단
무주 구천동 32경 백련사
나라를 수호하는 승려들의 거점
신라 신문왕 때 세속을 떠나 깊은 산속을 거처삼아 지내는 백련선사가 있었다.
어느날 그의 은둔지에 새하얀 연꽃이 피었다.
이를 길조로 여긴 백련선사는 연꽃이 핀 자리에 백련암이라는 절을 지었다.
시간이 흘러 절에는 구천명이나 되는 승려가 모여 백련사가 되었다.
그들은 삼국시대부터 신라와 백제가 영토를 다툰 현장인 무주구천동에서
나라를 수호하는 호국무술 태권도를 연마했던 것이다.
이곳에서 일주문과 백련교로 가는길과 어사길로 갈리지는데 어사길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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