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남녁에서 봄바람에 실려 온다고 했던가?
그 봄을 더 가까이서 맞이하고자 남쪽나라 진해로 나아간다.
날씨는 더없이 따뜻한데 봄의 심술꾼 황사가 하늘을 덮어 파란 바다를 볼 수 없어 아쉽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과 진해앞바다를 한바퀴 돌며 사이사이에서 봄의 향기를 맡아본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
천자산 편백나무숲길
진해 앞바다가 보이는 곳
사방오리나무의 꽃
편백나무 씨앗
물이 빠진 진해 앞바다
하늘과 바다가 뿌연 진해 앞바다 풍경
양지바른곳의 수선화
진해루
바다를 찾은 왜가리
엄청 넓은 진해루 마루
바지락을 채취하는 사람들
봄은 이렇게 봄바람타고 우리곁으로 찾아왔다
'그곳에 가고싶다 > 부산.울산.경남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에 어울리는 화림동계곡 세 정자 (0) | 2023.04.03 |
---|---|
사진명소가 된 쌀다리 용원정의 화려한 봄 (0) | 2023.04.03 |
밀양향교 고매와 금시당 운용매의 향기 (0) | 2023.03.11 |
사천 곤양 은사리의 세종대왕 태실지 (0) | 2023.03.06 |
영산 3.1민속문화제와 만년교 쥐불놀이 (0) | 2023.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