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오기전에 황금빛 금계국이 활짝피어 낙동강 강파람에 흔들린다.
강파람에 치맛폭을 스치던 그 자리엔 노오란 금계국이 살랑살랑 끝없이 펼쳐진다.
밀양 명례동 강변의 금계국 사이사이 삘기(삐비)도 질세라 연신 하얀머리를 흔들어 댄다.
금계국의 황금나라 낙동강 밀양둔치 속으로
한폭의 수채화 같은 강파람 언덕
~ ~ 물새 한 마리
황금천국인양 노란물결속으로 빠져든다
새로 조성한 강변 메밀밭 풍경
금계국과 메밀밭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 ~
강변에는 노을이 물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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