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파란 가을하늘이 싱그러운날 바다도 등달아 파랗다.
아마도 아시안게임기간 중이라 중국에서 공장들을 쉬게 했는가보다.
그렇게 무덥던 날들도 계절따라 가버리고 시원하기만한 시월 초하루다.
바다멀리 떠있는섬들이 정겹기만하다.
물이 빠지고 가족끼리 바다 보물찾기에 바쁘다.
시루떡처럼 생긴 바닷가
그리움이 저 멀리서 파도따라 밀려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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