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잎괭이밥, 도라지괭이밥, 자화작장초(紫花昨醬草),
동작초(銅昨草)라고도 하며, 인편으로 된 비늘줄기로 번식하며
잎은 뿌리에서 직접 나고, 심장모양인 3장의 작은잎으로 되어 있다.
자주괭이밥
꽃은 잎 사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장인데 수술은 길고 짧은 것이 모두 10개이다.
꽃말은 천사, 충실, 정의, 기도이다.
괭이밥은 고양이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고양이가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이 풀을 뜯어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12월의 베란다에서 예쁘게 피어난 자주괭이밥꽃을 만나본다.
'쉬어 가는곳 > 겨울(12-2)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바람 실어오는 창가의 매화 (2) | 2025.01.27 |
---|---|
동양란 금화산(金華山) 향기를 나눔니다 (0) | 2024.12.21 |
봄을 실어 오는 변산바람꽃 (0) | 2024.02.12 |
나의 창가에는 벌써 봄소식이! (0) | 2024.01.24 |
12월말 한파속에 피어난 꽃 (0)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