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기만 하던 날씨가 갑자기 초여름 기온으로 변했다.
꽃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바빠져서 진달래와 벗꽃과 개나리가
앞다투어 분홍 하양, 노랑을 한꺼번에 물들이고 있다.
대구 신천둔치의 진달래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 벗꽃
개나리가 어정어정 하다가 선두를 놓쳤다.
이렇게 도심의 신천둔치에는 봄을 차지하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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