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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광주.전라권285

담양 명옥헌(鳴玉軒),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명옥헌(鳴玉軒)은 담양 고서면에 있는 정자인데 조선시대 오희도와 그의 아들등이 글을 읽고 저술을 하던 별장터다 우암 송시열이 그의 제자인 오기석(1651-1702)을 아끼는 마음에서 명옥현이라 이름짖고 바위에 새겼다 한다, 이후 그의 손자 오대경(1689-1761)이 주위에 사각연못을 파고 백일.. 2010. 7. 31.
벌교,보성차밭,담양을 가다 비오는날의 차밭은 정취가 넘친다. 금방이라도 시가 솔솔 흘러 나올것 같은 분위기다 보성의 대한다원은 빗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봄의 다원을 즐기고 있었고, 차나무 골골마다 비안개가 묻어나 은은한 정취를 더했다 우중의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서도..... 다원의 삼나무 길 지헌도사 비 .. 2010. 4. 27.
무소유의 산실 송광사 불일암 가는길 불일암은 순천 송광사의 산내암자로, 송광사의 제7세 국사인 고려시대 승려 자정국사(慈靜國師)가 창건하였다. 본래 이름은 자정암이었으나 1975년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법정(法頂) 스님이 중건하면서 불일암(佛日庵)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법정스님은 불일암외에 수류화개실(水流花開室)이라 이름하여 부르기도 했다. 물이흐르고 꽃이피는곳, 바로 그곳이 수류화개란다 1992년 강원도 쯔데기골로 거처를 옮기기까지 17년간 이곳에 머물면서 무소유(1976년 출간)를 비롯한 수많은 마음의 글을 남기신 산실이다 그곳에 가는길은 고요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길이었다(2010. 3. 21 춘분) 법정스님은 이 신발을 신으시고 자생란인 보춘화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삼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묻어나는 오솔숲길을 지나 대나무숲 오솔길.. 2010. 3. 21.
섬진강줄기따라 정월 대보름을 보다 섬진강줄기 곳곳마다 보름맞이 달불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남원시의 행사는 화려했다. 달불부터 수많은 통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서서히 오래타도록 하므로서 후루룩 타고마는 다른지역 달불과는 차이가 났다. 인근 교량야경과 어우러져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남원 광한루원앞 요천강변의 달빛.. 2010. 3. 1.
봄을 맞는 순천만 2월 마지막날이고, 음력 정월보름날, 봄날씨 같이 포근함속에 다시 찾은 순천만 보름달을 닮은듯한 습지군락들 그림이라도 그린듯 소나무 사이로도 아기자기, 올망졸망 물이빠진 사이로도 시원하게 달리는 보트 이곳에도 전망대 남쪽 곤충이 된 섬 갈대숲의 조망 돗단배 조경 쉼터와 나들이 가족 2010. 3. 1.
광양 중흥사 가는길 중흥사는 신라 경문왕 때 도선국사가 세운 절로, 둘레 4㎞의 중흥산성에 둘러싸여 있다. 절의 바로옆 오른쪽 골짜기엔 저수지가 있고, 주위에 삼나무 밭이 우거져 절경을 이룬다. 중흥산성이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승병의 훈련장이자 격전지였기 때문에 왜군의 침입으로 중흥산성이 함락되자 승병의 .. 2010. 3. 1.
섬진강 봄맞이 2월의 마지막날 섬진강의 봄맞이에 나섰다 다압 매화마을의 아침 밥 짖는 연기 섬진강의 제첩잡이 배 홍쌍리매화농장의 장독대 반영 섬진강 하동과 광양을 잇는 화합의 다리 섬진강의 상징인 두꺼비상(蟾- 두꺼비 섬) 봄을 맞을 섬진강 평사리의 소나무 평사리의 청보리밭-1 평사리의 청보리밭 -2 쌍계.. 2010. 3. 1.
선운산(도솔산) 선운사 선운산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36m이다.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곳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로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검단선사(黔丹禪師)가 창건.. 2010. 1. 16.
덕유산 덕유산은 그 속에 수천 수만년의 세월이 녹아 있다. 온통 눈세상인데 지금도 또 서쪽으로부터 눈이 몰려와 높은곳은 눈이, 낮은곳은 눈비가 대지를, 나를 적시고 있다. 스키장은 더욱 즐거워 지고, 눈을 맞는 사람도 초목도 즐겁다. 향적봉(1,614m)에서 본 계룡산 살아천년 죽어천년을 산다는 주목군락 .. 2009. 12. 25.
섬진강 줄기따라(쌍계사,칠불사.사성암) 아련한 추억이 있을것 같은 섬진강 칠불사 연못 칠불사 저녁 단풍 지장전 칠불사 초승달 불일폭포 가는길(1) 불일폭포 가는길(2) 불일폭포 가는길(3) 수채화 같은 길목 불일폭포가는길 휴게소 1박2일 배스트 커플 가뭄에 젖은 불일폭포 가을의 불일폭포 쌍계사 은행 단풍 불타는 듯한 사성암 절벽위의 약사전 사성암에서 본 섬진강과 구례 들녁 2009. 10. 25.
가을의 순천만 순천만의 갈대밭은 자연 그대로이던것을 관람로와 전망대를 만들고 , 관람열차와 관람선을 운행하므로서 갈대와 철새 갯벌의 생태를 관람코자,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천혜의 자연 생태관광지로 다시 태어났다. 황금색 갈대밭(2009.10.31) 은색 갈대밭(2009.10.21) 눈이 부실정도로 반.. 2009. 10. 22.
보성 대원사 보성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천봉산(해발 609m)아래 위치하고 있다. 대원사는 백제 무녕왕 3년(서기503년)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봉황이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내고 기뻐 춤추며 산 이름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 2009. 10. 22.
해남 대흥사 일지암(一枝庵) 일지암(一枝庵)은 해남 대흥사의 암자로 초의선사가 39세 때(1824) 지어서 1866년(고종3)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40여년 간 이곳에서 살면서 사상과 철학을 집대성하고 차(茶) 문화를 폈던 자리이다. 초의선사는 조선후기 대표적 선승가운데 한 사람이며, 조선시대 유일하게 그 칭호를 하사받은 대각등개보제자초의대종사(大覺登階普濟尊者艸衣大宗師)로 우리나라의 다성(茶聖)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일지암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와 우정을 나누고, 24때에는 강진 다산초당에서 유배 생활 중이던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과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어 유학(儒學)을 배웠으며, 소치 허련(小癡 許鍊, 1808~1893)을 제자로 맞아 시. 서. 화(詩.書.畵)를 가르쳐 남종화(南宗畵)의 대가가 되게 하였다. 선문사변만.. 2009. 10. 7.
구례 사성암 사성암은 구례에 있는 암자인데 산 꼭대기 절벽위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세웠졌다 절벽 위에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움이야 말로 정말 일품이다 하물며 석양에 비치는 장관은 감동자체이다 절벽에 기둥을 세워 가람을 짖다 2009. 6. 13.
마이산 2009.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