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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새,곤충 동물49

동박새 동박새는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한 산림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무리를 이루며 나무 위에서 곤충류, 거미류 등과 머루, 다래, 버찌, 산딸기 등 나무 열매를 먹는다. 겨울에는 동백꽃의 꿀을 빨아먹는다. 몸윗면은 녹황색이며, 흰색 눈테가 있다. 멱에서 윗가슴까지 노란색, 가.. 2017. 1. 19.
뚜꺼비 팔공산 수태골에서 노랑망태버섯을 촬영하던중 발견한 뚜꺼비이다. 뚜꺼비는 더터비·두텁·둗거비라고도 하였으며 한자로는 섬여(蟾蜍)·축추(鼀0x978e)··섬제(詹諸)·나하마(癩蝦蟆) 등으로 불린다. 몸 길이는 8∼12.5㎝로 우리 나라 개구리 가운데에서 가장 크다. 머리.. 2016. 8. 7.
후투티의 육추(育雛-알에서 깐 새끼 키우기) 후투티는 여름철새이며, 나그네새다. 3월 초순에 도래해 번식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남부지방보다는 중부지방에 서식밀도가 높다. 매우 이례적으로 월동하는 개체도 있다. 농경지, 과수원, 하천변 등 인가 주변의 개방된 환경에 서식한다. 분주히 걸어 다니며 긴 부리로 흙을 찍어 .. 2016. 5. 10.
초여름밤의 반딧불이 무주의 초여름밤 들녁에 반딧불이가 노오란 불을 밝히면서 춤사위를 벌린다. 반짝반짝 예쁜불을 밝히며 이곳저곳으로 날아다니며 그 옛날 어린시절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약천사 계곡의 고삼(느삼) 2015. 6. 16.
쇠딱따구리 육추 쇠딱다구리의 육추(새끼에게 먹이를 주어 키우는 것)를 경주 동국대 야산에서 잡았다 왜가리 집단서식지 사이 굵지도 않은 아카시아나무에 둥지를 틀고 연방 먹이를 잡아와서 먹이곤한다. 2015. 5. 26.
다람쥐 가족의 5월 신록이 우거지고 5월의 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일렁이는 어느날 황성공원 다람쥐 가족들은 어린새끼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봄을 만끽하고 있었다. 우리모두 사랑이 가득한 싱그러운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1.황성공원 다람쥐 (2015.5.6) 뒤에는 새끼다람쥐로 아직 털의 색이 곱지 않다 2.. 2015. 5. 8.
후투티 육추(알에서 깬 새끼를 키움) 후투티는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 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틀지 않고,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따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둥지의 입구는 매우 작아서 알을 낳거나 새끼를 보살피는 것을 관찰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둥지를 수년 동안 계속해서 이용.. 2015. 5. 6.
노랑때까치 미륵도에서 독수리를 만나려다 노랑때까치를 만났다. 독수리는 하늘을 맴돌다 다른데로 가버리고 노랑때까치가 날아와 전선에 앉아 폼을 잡는다. 이 순간을 놓지지 않고 잡았다. 귀하고 예쁜새다 미륵도에서(2015.1.) 2015. 1. 14.
설악산 다람쥐 설악산의 희운각 대피소인근에 서식하는 다람쥐는 사람과 친하다 사람 바로 옆에 오는것은 물론이고 먹이가 있으면 손바닥위에도 올라온다. 귀엽고 깜직한 설악의 다람쥐는 등산의 피곤함을 싹 풀어준다. 2013. 9. 9.
백로의 날개짓 모내기가 끝나고 녹음이 짙어가는 초 여름이면 백로들의 계절이다. 왜가리과인 이들은 크고 작은 백로, 쇠백로,황로,왜가리등 모두 같은곳에서 둥지를 틀고 같이 생활한다. 먹잇감이 풍부한 논과 낙동강이 가까운 왜관 매원의 양지바른 산자락에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무리지어 산다. 새.. 2013. 6. 21.
백로의 우아한 자태 백로의 계절인가? 부화가 끝나는가 했더니 새끼들은 벌써 어미만큼 자라 둥지떠날 준비에 바쁘다. 왜관 매원리와 군위 금매리의 둥지에는 우아한 날개짓을 하는 수많은 백로의 무리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아름다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한 매원리, 그리고 저녁 노을을 배경.. 2012. 6. 20.
여치와 사슴벌레 매뚜기과에는 메뚜기, 여치, 풀무치, 방아개비등 비슷한 종류가 대단히 많다. 6월의 들판에서 메뚜기과와 사슴벌레를 만났는데 영상으로 담아본다. 수염이 길어 메뚜기는 아니고 날개가 아직 발달되지 않아서인지 여치의 상징인 배의 검은 줄무늬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도 여치에 가까.. 2012. 6. 12.
다람쥐 고산골 다람쥐(2012.4.17) 2012. 4. 17.
딱다구리(오색, 쇠) 딱따구리는 마다가스카르 섬과 보르네오의 동부 그리고 발리 섬을 제외한 전세계에 서식하며, 210종(種)이 있다. 대부분의 종은 부리가 나무껍질에 구멍을 뚫어 곤충을 잡기 쉽게 적응되어 있으며, 일부 종은 견과류·열매·수액(樹液)도 먹는다. 몇 종은 지상에서 개미와 곤충의 유충을 .. 2012. 3. 28.
홍시를 즐겨먹는 물까치 가을에 남겨둔 홍시는 흔히들 까치밥이라 하는데 까치만 즐겨 먹는것이 아니라 물까치도 즐겨 찾는다. 남원의 용궁마을에 산수유 수확이 한창인데 까치밥으로 남겨둔 홍시를 물까치가 열심히 쪼아먹고 있었다. 문수사에서(2012.11.14) 201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