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구로베 알펜루트(1) - 도코나메 야키마을에서 보센칸까지

김해공항을 이륙한 우리 항공기는 1시간 20분만에 나고야(名古屋) 츄부(中部)공항에 도착했다.

잠시만에 도착하여 꼭 제주도에 온것 같은 느낌으로 나고야땅을 밟는다.

이제 구로베(黑部)협곡과 다테야마(立山 3,015m)를 둘러보는 3박 4일간의 알펜루트관광이 시작되었다.

 

나고야공항 출국장에서 본 공항입구와 일본의 하늘

짐을 찾고 출발준비를 한다

여행중 처음 찾은곳은 아이치현에 있는 도코나메(常滑)시로 이곳은 도자기 산지이자 고양이로 유명한 지방이다.

여러가지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가 만들어지고 입시,건강,무사출항어업,재산,사업등 온갖 토속신앙이 되어 곳곳에 모셔져 있다.

마을입구 한 가게의 고양이와 뚜꺼비모양 도자기

전통가옥과 가게

전통적인 구멍가게

전통가옥

거리의 축대벽에 설치된 갖가지 고양이모양의 도자기

도코나메마을

보센칸여관 정원

- 도코나메 도자기마을 관광을 마치고 3시간여를 버스로 달려 도착한 곳은

일본 3대명천지역으로 유명한 게로시 온천지역에 위치한 오랜전통의 보센칸여관이다 -

늦은 시간이라 도착하자마자 화조칸 연회장으로 안내되고

 

이미 준비되어있는 일본전통방식인 1인 1상의 가이세키요리로 저녁을 먹는 체험을 한다

곧이어 잘 정돈된 다다미방으로 이동하여 첫날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