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촛대바위)은 동해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흔히들 애국가에서 "동해물과 백두산이"라고 하며 울려 퍼질때 나오는
동해의 장면이 바로 동해 바다의 절경인 이 추암이다.
추암 일출
파도속의 추암
추암 야경
추암 설경
추암(鄒巖)
매계 조위(梅溪 曺偉,1454~1503)
당년우배멱신시(當年牛背覓新詩) 그 시절엔 소등 타고 새로운 시구를 찾았는데
설옹봉만백옥위(雪擁峯巒白玉圍) 눈 덮인 산봉우리는 백옥으로 둘러있다.
추창쌍명금불견(惆悵雙明今不見) 서글프게도 이제는 두 눈엔 아니 보이고
반암홍우낙화비(半岩紅雨落花飛) 반암에 꽃비가 내려 꽃잎만 흩날린다.
해국피는 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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