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은 볼때마다 소금강이라할 만큼 빼어난 경치에 빠져들곤 한다.
때묻지 않고 속살같이 뽀이얀 기암괴석들이 파아란 물위에 더욱 빛을 발한다.
늦은 가을날 어쩌면 초겨을로 접어드는,
조금은 쌀쌀하고 맑은 날씨속에 대왕암의 절경에 취해보고
오는 길목에 태화강 상류의 선바위와 태화강생태관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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