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와룡산은 그리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야산인데 요즘 진달래가 한창이다.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금호JC 인근야산에 영산홍이 붉게 물드는 곳인데
몇년전부터 진달래를 가꾸어 도로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20~30분만 오르면
영산홍보다 일찍 분홍빛으로 물드는 진달래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조금은 발품을 팔아야 군락지를 보여준다
가까운 곳에서 봄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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