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를 며칠 앞둔 날, 여름꽃인 연꽃과 능소화가 방긋 웃는다.
봄인가 하더니 잠시 계절이 바뀌어 조금 더운가 했는데 여름이다.
귀하기만 하던 연꽃도, 선비들이 좋아하던 능소화도
이제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연못에서
여름 코스모스도 한몫
자태를 뽐내는 능소화
원추리도 빠질세라
하얀 수국도
동네를 한바퀴
개오동나무꽃
유카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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