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대구.경북권652 꽃으로 수놓은 윤필암 이른 봄에 찾았다가 피우지못한 꽃들이 아쉬워 다시 찾있다 7월의 장마가 연일 비를내려 중부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 피해를 주고 있는 와중에 잠깐 비가 먼춘 틈을 타 찾았다 봄꽃은 사라졌지만 여름꽃이 온갖 색갈의 멋스러움을 뽐내며 절집을 수놓고 있었다 범부채,사랑초,벌개미취등.. 2009. 7. 19. 영양 일월산과 산나물 축제 영양에서는2009. 5.8-10까지 3일간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답니다 kj산악회를 통해 10,000원짜리 산행이라 솔직히 값도 싸고 일월산도 오를겸 갔었습니다 나물 축제장 40분정도 둘러보고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가루 공장도 둘러보았는데 정말 크데요 12:30분쯤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열심히 걸었는데도 4시간 반이 걸렸답니다 일월산과 월자봉까지 답사하고 5시가 되서야 버스에 도착해서 저녁9시쯤 대구에 도착했지요 사진 한번 보실레요 일월산 표지판이 있는 이곳은 해발 1,219미터이고 일자봉이라고도 한답니다 일월산 표지석 뒷면에는 이문열의 시가 있답니다 일월산 정상에서 본 먼산이고 날이 청명할때는 동해가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은 표지판에 있는데로 월자봉이고 해발 1,205미터인데 일자봉과 합쳐서 일월산이 된.. 2009. 5. 9. 영덕 앞 바다 풍력 발전기가 힘차게 돌아가는 영덕의 동해바다 파도에 부서지는 ..... 2009. 5. 6. 망양정, 월송정 등이 있는 울진 망양정과 월송정은 관동팔경의 제7경과 8경에 속하는 절경이다. 울진에는 이 외에도 성류굴, 온천,금강송등 많은 절경들이 있는곳이다. 월송정 (관동팔경의 제8경) 평해 월송정(平海 越松亭) ~ 정조대왕의 어제 시(正祖大王 御製 詩) 동해의 밝은 달이 소나무에 걸려있네 / 창명백월반부송(滄溟白月半浮松) 소를 타고 돌아오니 흥이 더욱 깊구나 / 고각귀래흥전농(叩角歸來興轉濃) 시를 읊다 취하여 정자에 누웠더니 / 음파정중잉취도(吟罷亭中仍醉倒) 단구의 신선들이 꿈속에서 반기네 / 단구선려 몽상봉(丹丘仙侶蒙相逢) 숙종대왕 어제시(肅宗大王 御製詩) 화랑들이 놀던 자리 어디 가서 찾은 건고/ 일만 그루 푸른 솔이 빽빽하게 숲 일런데/ 눈앞 가득 흰모래는 백설인 양 방불 코나/ 한 번 올라 바라보매 흥겹기 그지없다 월송.. 2009. 4. 23. 윤필암과 묘적암(문경 대승사) 1.윤필암 윤필암은 사불산 자락에 있는데 사불산의 사불을 모신 아담하고 예쁜암자이다. 윤필암 오르는 길 윤필암 전경 사불전 앞 사불전안에서 보는 윤필암 바위옆의 사불전 앞의 산이 사불산이고 보이는 바위에 사불이 새겨져 있다 윤필암 현판 사불전에서 보는 사불암(2011.5.15) 매발톱.. 2009. 4. 16. 청도 운문사 사리암 사리암은 운문사의 여러 암자중 하나인데 계곡을 죽 따라 올라 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다시 왼쪽 오르막길을 25분정도 숨가쁘게 걸어 올라 가야한다 암자 조금 못미쳐서 숨을 고르고, 목을 축이라는듯 시원한 음용수가 물줄기를 세차게 타고 내려온다 한모금 축이고 암자에 올라서면 가지산자락이 눈앞에 펼쳐지면서 시원한 선경의 느낌이 온몸을 스친다 2009. 4. 16. 경주 반월성의 봄 ( 벗꽃과 유채) 경주의 봄은 화려하다. 반월성에는 벗꽃과 유채가 만발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잔디광장에는 연날리기도 장관이다. 반월성은 벗꽃으로 뒤덮여 있고 그 앞은 유채꽃이 만발했다. 2009. 4. 15. 이전 1 ···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