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부산.울산.경남권407 삼천포 대교 창선. 삼천포대교는 5개의 교량인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녹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를 일컫는 이름이다.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디딤돌삼아 사천시와 남해군 창선도를 이어준다. 삼천포 대교 총 길이는 3.4km로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28일 개통하였으며, 2006년 7월에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천포대교 주변에는 대방진굴항같은 명소들도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대교와 빨간 등대 삼천포화력 발전소가 보이는 항구 빨강,하얀 등대 섬과 어장 대방진굴항(항구 안쪽) - 1820년대 축조 되었다고 전함 항구 바깥쪽(바다가 보이는곳) 바닷고기를 손질하는 아낙네와 갈매기 물이 빠진 쓸물때인 항구 입구인데, 안쪽에서 지하수가 솟아 바다로 빠.. 2010. 4. 14. 남해 다초지 가는길 남해의 다초지는 장평저수지의 또다른 이름이다. 지금 이곳에는 유채와 벗꽃이 만발하여 봄을 유혹하고 있다, 벗꽃이 지고나면 주위에 심어 놓은 튜립들이 오색찬란하게 만개 할 것이다. 멀지 않은 곳에 용문사와 가천 다랭이 마을, 석방렴, 유채밭등이 발길을 사로잡는다. 다초지.. 2010. 4. 11. 김해건설공고 매조와 순매원 김해 건설공고 그곳에는 오늘도 80년이 넘은 고목매화에 빠른 동작의 예쁜 몸놀림을 하는 동박새를 담으려고 수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순간포착을 노리고 있었고, 아예 며칠씩 묵으면서 오는사람도 있었다. 나도 오늘은 아쉬운데로 한컷 담아보았다 순매원에도 매화와 기차와 유유.. 2010. 3. 18. 미륵산에서 본 통영항 3월의 따뜻한 햇볕을 받은 통영항은 온통 에메랄드 덩어리다 바로 앞이 통영항이고 저 멀리 중간이 거제대교이고 그 오른쪽으로 거제도가 보인다 미륵산에서 조망한 통영항 멀리 욕지도,연화도가 손 아래 다가온다. 통영시가지 2010. 3. 8. 지리산 가는길 오도재(지안재) 함양에서 지리산 가는길목의 오도재는 구름도 쉬어가나 보다 우리도 잠시 길을 멈추고 쉬어나볼까 함양에는 상림숲이 잇고 숲 주변에는 연밭을 비롯한 볼거리를 많이 조성해 놓았다 오도재를 넘으면 오른쪽으로는 바로 칠선계곡이 있고, 백무동계곡, 실상사 지리산 뱀사골로 연결 되고 .. 2010. 3. 3. 지리산 칠선계곡의 서암정사 서암정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위치하고 벽송사로부터 서쪽으로 600m여미터 떨어진 부속암자이다. 칠선계곡 초입에 위치한 서암정사는 절벽의 바위와 틈세들을 교묘히 이용하고 10여년에 걸쳐 돌을 다듬어 세운 사찰이다 초봄의 가랑비가 잠시 그친 칠선계곡의 운무는 감탄을 자아내기.. 2010. 3. 3. 거제도 성포항 거제도 성포항에서 가조도가 보이는 곳이다. 이곳은 항구를 따라 횟집들이 즐비한데 싱싱한 해물 밑 반찬이 엄첨 푸짐하게 나온다 구름이 잔뜩 낀 하늘아래 가조도를 잇는 다리가 보인다 2010. 2. 11. 화왕산 화왕산은 경남 창녕에 있는 해발 756m의 산이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저 있고,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장 빠른 산행길은 군립공원입구로 들어가서 시작되는데 가파른 환장고개를 넘어 정상으로 오른다. 봄에 진달래를 보기 위해서는 옥천리 매표소에서 관룡산의 관룡사에 .. 2010. 1. 31. 금원산 문바위와 가섭암지 삼존마애불상 경남 거창과 함양군에 걸쳐있는 금원산은 해발 1,353m로 풍광이 수려하고 거창쪽에는 자연휴양림이 있어 많은 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있는 산이다. 이 산은 항상 물이 풍부하며, 크고 웅장하고 신비스런 바위가 산재해 있다. 금원산의 겨울계곡 얼음 잎 지재미골의 가섭사지 삼존마애불상 (.. 2010. 1. 10. 주남 저수지와 돌다리 주남 돌다리는 창원시 문화재자료 지정 제225호 이다. 주남저수지 인근인, 동읍과 대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에 놓인 돌다리다. 주남새다리 라고도 불리는데, 동읍 판신 마을과 대산면 고등포 마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리는 간격을 두어 다리발 돌을 쌓아올린 뒤, 그 위로 5 장의 평평한.. 2010. 1. 8. 고성 문수암 문수암은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청량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 신문왕8년(서기688년)에 창건하였다, 의상조사가 구도행각중 청량산 노승으로부터 현몽을 얻어 걸인으로 화현한 문수, 보현 두 보살님의 인도로 청량산에 올라보니, 해동절경지인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이 비단위에 수 놓은듯.. 2009. 12. 26. 우포의 가을 저녁 저녁노을 지금 영화 촬영중(왜적들) 저녁무렵 철새 2009. 11. 5. 창녕 석리 성씨(성부잣집) 고가 거의 폐허로 있다시피하던 석리 성씨(성부잣집,성혜림생가)의 고가가 하나하나 복원 또는 수리되어 옛모습을 찾고있다. 역사속(일제침탈과 남북분단등)의 수많은 질곡과 사연을 간직하며 오늘에 이르런 만석군 성부잣 집이다. 복원이 완료(2010)되면 그 규모나 짜임새,자재등에 있어서 국내 최고의 고가가 될것 같다. 이 집은 1850년경 입향조인 성규호가 터를 잡으면서 석리성씨의 문중이 되어 30여채의 건물이 들어섰다. 또한 이곳은 1909년 성찬영이 우리나라 처음으로 양파를 재배하는데 성공한 양파시배지이기도 한다. 대문채 대문채(안에서 봄) 바깥 정원 정자(마무리 공사중) 바깥(사랑)채 측면 뒷면(별당채 사이) 별당채 안채 청수당(淸修堂) 석운재 고가 전경 고가 동측 2009. 10. 30. 홍룡사와 내원사 홍룡사는 경남 양산의 천성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신라 문무왕 때(661∼681)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 원효가 당나라의 승려 1천 명에게 천성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낙수사(落水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당시 승려들이 이 절 옆에 있는 폭포에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들었다 하여 이.. 2009. 8. 30. 함양 폴라리아 축제(꽃양귀비) 함양에는 꽃양귀비축제를 5월부터 6월초까지 연다. 세계각국의 꽃양귀를 함양소재지 앞 들녁 백만 평방미터에 심어서 갖가지 색상의 꽃을 선보인다. 이 꽃양귀비는 퇴비에 아주 좋다고 하며.꽃을 보고는 논의 밑 거름으로 활용된다. 이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백전면(약8km)에서는 .. 2009. 6. 29. 이전 1 ···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