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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쉬어 가는곳/버섯,식물,소경49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오르는 용 여의주를 입에물고 삼킬까 말까 드디어 꼴깍 열을 품는다 2011. 9. 6.
자태가 아름다운 버섯 여름날 비온뒤의 산속은 버섯, 이끼와 같은 식물들이 제 세상을 만난듯 솟아나기 바쁜 계절이다. 등산로에서 만난 이 버섯은 색갈도 예쁘지만 녹색의 이끼낀 바위틈에 다소곳이 피어난 자태가 일품이다.. 비록 식용여부는 알수없으나 사진에 한컷 담아보고 싶은 아름다움이 있었기에 ....... 2011. 8. 12.
안동휴게소 저녁노을 노을은 황홀하다. 특히 비가 온후의 저녁노을은 그 빛이 맑고 선명해서 더욱 서정을 느끼게 한다.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안동휴게소에서의 초아흐레달과 저녁노을은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해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한다. 2011. 8. 10.
영지버섯 외 비가 자주오고 무더위가 계속 되더니만 자주 다니는 고산골 등산로에도 버섯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앗, 웬 영지버섯이! 꼭 참나무 썩은 둥치에서만 잘 자라는 영지버섯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옆에도 올라와 이만큼이나 컸다. 비가오고 무더위가 지속되면 사람들은 싫어.. 2011. 7. 15.
한낮의 요술 한낮인 2011.4.21 낮 12;58분 남녁하늘에 느닺없는 오묘한 빛이 흐른다 무지개같이 오색빛을 발하는데 그렇다고 원형을 만들지도 않고 수평을 이루면서 영롱한 빛이 나타났다가 서서히 사라졌다 2011. 4. 21.
현풍장날 풍경 설날을 한주일정도 앞둔 현풍 장날 풍경인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와 세밑을 실감케 하고 있었다 역시 시골장은 뻥튀기(튀밥)하는 풍경이 가장 실감나는 현장이 아닐수 없나보다 2011. 1. 25.
아주까리(피마자) 아주까리는 옛날에는 기름을 짜서 아낙네들이 최고의 머릿기름으로 사용했던 열매였다 그 잎도 말려두었다가 정월 보름 묵나물로 긱광 받았던 식물인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어졌다 하동 북천(2010.10) 2010. 10. 7.
싸리버섯 싸리버섯은 산호 또는 싸리빗자루를 세워놓은것과 닮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0종(種)이 채집·보고되었다한다. 자실체의 색은 엷은 담홍색 또는 황토색을 띠지만 기부는 흰색이다. 살은 흰색이며 맛과 향이 좋아 식용으로 이용된다. 그러나 모양이 비슷한 노랑싸리버섯(R. flava)이나 붉은.. 2010. 9. 16.
장성과 솟대와 무지개 장성과, 솟대 그리고 무지개는 언제보아도 웃음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장성이 환하게 웃는 영동군 양산들녁(2010.7) 양산 들녁 옥천 춘추문학관에서 고속도로 김천 휴게소에서 모처럼 만난 무지개-- 김천휴게소 영월 김삿갓유적지에서(2010.8) 2010. 7. 25.
선의 조화 점의 연결이 선이라 하는데, 선의 조화는 무한정이다 그 크기나 소재에 따라 온갖 형상을 다 만들어 낸다. 논두렁의 곡선이나, 나란히 곧게만 가야하는 전선, 무질서 한것 같으면서도 일정한 틀을 갗추어 먹이를 잡는 거미줄, 모든것을 합쳐 오묘한 조화를 빚어낸 연꽃은 아름다움의 극치.. 2010. 7. 20.
겨우살이 참나무,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후박나무 및 육박나무에 기생하며 겉보기에 보리수같이 생겼다. 잎 뒷면은 새가지와 더불어 적갈색 퍼진털이 밀생한다. 꽃은 9∼12월에 피고 양성화이며 잎겨드랑이에 2∼3개가 달린다. 겨울이 지나서 노란색으로 익으며 과육은 점성(粘性)이 강하다. .. 2010. 2. 24.
세밑풍경 설 대목인가 보다 안강장터에는 뻥튀기기(튀밥)가 한창이다 자 귀막으세요 하는순간 펑..... 온통 김 으로 쌓인다 2010. 2. 7.
빙벽 요즘은 경치가 빼어난 곳에 인공빙벽이 많이 늘어났다,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로, 겨울에는 빙벽타기의 명소로 인기가 높다 무학폭포는 성주댐 상류 무흘구곡의 계류중 무학동에 있는데 빼어난 바위에 인공으로 물을 올려 여름에는 폭포수를 흐르게 하고 겨울에는 빙벽을 만들어 볼거.. 2010. 1. 23.
연꽃 전시회 열린사진공간의 제3회 연꽃사진전시회는 2009.9.22일 부터 9.30일 까지 9일간 북부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에 전시된 작픔은 모두 31점으로 회원 한사람이 1점씩 전시했다. 2009. 10. 4.
달맞이 달은 예나 지금이나 서정을 자아내게 하나보다 달을 보고 있노라면 옛날이, 추억이 먼저 떠 오르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포항불빛축제현장인 북부해수욕장에서의 밝은달이다(2010.음력 유월 달) 바다에 어리는 달밫 달이 두개다. 술잔이 있었으면 세개일텐데... 부표와 달 그림자 영덕.. 2009.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