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남한강에 여명이 찾아 오면 도담삼봉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물위에 비친 삼봉이 마치 강물위로 솟아 오르는듯 힘차게 힘차게 세상을 향해 용솟음 친다
몰이 줄어들면서 고였던 자리와, 물위에 있던 자리가 확연히 구분된다
사인암(20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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