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등재 사찰~경주 불국사
경주불국사는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吐含山)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1995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528(법흥왕 15)년에 창건하였으며, 751(경덕왕 10)년에 김대성(金大城)이 크게 중창했다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표지판 신라 불교 예술의 귀중한 유적으로 삼층 석탑, 다보탑, 백운교, 연화교 등이 있으며, 아울러 이곳에는 국보가 7개나 있는데 다보탑(국보제20호), 석가탑(21호), 연화교와 칠보교(22호), 청운교와 백운교(23호), 금동비로자나불화상(26호), 금동아미타여래좌상(27호)과, 토함산 석굴암이 국보제24호이다. 참고로 태종무열왕릉비가 국보제25호이다. 일주문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
2010. 8. 10.
정몽주의 영천 임고서원(臨皐書院)
임고서원(臨皐書院)은 고려 말의 충신이자 유학자인 정몽주(鄭夢周 1337~1392)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서원으로 영천 임고면 양항리에 있다. 1553년(명종 8) 임고면 고천동 부래산에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는데, 1603년(선조 36)에 다시 지었으며, 이때 임금으로부터 이름을 하사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임고서원 전경(2018.12.19) 1643년(인조 21)에는 장현광(張顯光), 1727년(영조 3)에는 황보인(皇甫仁)을 추가로 배향하였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철거되었었다. 1965년 정몽주의 위패만을 봉안하였고, 2001년에는 황보인의 위패도 다시 배향하였다. 임고서원 영광루와 은행나무 경내에는 묘우, 표충사, 내삼문, 유정문, 강당, 흥문당..
2009.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