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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문화유산산책464

추억속의 옛날 풍경들 옛날사진에는 추억이 담겨 있답니다 콩타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풀베기 운동(퇴비용), 4H 구락부기도 보이네요 새마을 모자를보니 생각이 나네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산과 들에서 풀을 베어 지게에 지고 새마을기를 든 마을 이장이나 작업 반장의 뒤를 따라 긴 행렬을 이루며 집합장.. 2011. 12. 15.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구룡포는 과메기로 유명해진곳인데 최근에는 일제강점기때의 일본인 가옥거리가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구룡포공원 아래 장안동의 좁은 골목길에는 일제 강점기 당시 가옥이 그대로 보존되고있어 찾는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구룡포공원 - 일본인 신사가 있던 자리 바로 옆의 충혼탑 구룡포개척자 유공탑인데 친일적인 용어가 있어 지웠다 한다 뒷면 공원을 오르는 계단 - 길 양옆에는 조성에 도움을 준 인사들의 석비가 세워져 있다. 계단 중간쯤 세워져있는 공적석비 옛 일본식 건물들(2011.11.28) 대대적인 보수가 진행되고 있다 대 수선중인 근대문화유산(2011.11.28) 새로이 단장한 근대문화유산 역사거리 입구(2012.11.8) 새로 단장한 건물들(2012,11,8) 과메기 작업중(2012.11.8) 구룡.. 2011. 11. 28.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서 - 내일생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 박정희 대통령. 그는 1917년 11월 14일(음력 9.30) 이곳 구미 상모동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세계10대 경제대국으로 일으키는 초석을 다졌다. 굶주리고 헐벗었던 국민과 강산을 살찌우고 푸르게 만들었다. 그가 태어난곳에 처음으로 동상이 세워지.. 2011. 11. 25.
남원 육모정과 박초월 생가 남원에서 지리산을 통과하여 운봉읍으로 오는길에는 육모정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 구룡폭포를 지나 오게된다 S자형의 지리산 고갯길을 오르노라면 그 풍광이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데 초입에서 육모정과 용호정을 만난다 그리고 고개에 오르면 구룡폭포입구를 지나 정령치에서 내려오.. 2011. 11. 14.
세계문화유산 등재 사찰~(2)영주 부석사 영주 태백산 부석사는 태백산과 소뱍산사이에 있는 사찰로 일주문에는 태백산 부석사의 편액을 걸었으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져 온 중요한 사찰이다. 의상은 676년 부석사에 자리잡은 뒤 입적할 때까지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 2018년 6월 30일에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주차장 입구에 조성된 연못 부석사는 건축물의 조형미가 뛰어난 사찰로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을 비롯하여 국보 5점, 보물 6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다양한 문화재들이 있다. 국보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무량수전 앞 석등, 조사당, 조사당 벽화, 소조여래좌상이며 보물은 북지리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고려목판, 오불회 괘불탱, 석조석가여.. 2011. 11. 1.
세계유산 한국의 전통마을 ~ 2)안동 하회마을 안동시 풍천면에 자리한 하회마을은 국보 2점 (하회탈,징비록)과 보물 2점(건축물), 중요문화재 9점(건축물)등을 간직하고 있는600년 전통의 하회류씨 집성촌으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2010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낙동강이 S자로 휘감아도는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지  만 1년이 되는 2011년 8월 1일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는 하회마을을 둘러본다. 풍물단을 선두로  하회탈을 쓴 행렬이 마을을 돌고 마을안엔 사물놀이패가 돌고  번남고택에서는 전통혼례식이 올려졌다  입장을 기다리는 신랑  안방에서 막 나오는 신부 입장  국악공연을 준비중인 선비들   하회마을 찾은 강 노인  무궁화 곱게핀 골목길엔 관람객이 줄을 잇는다 외국인들도 땡큐 개나리 봇짐지고 .. 2011. 8. 2.
1900년대 전후 변화하는 대한제국 한일병합이 있기 전에 조선의 근대화 과정의 모습 대한제국의 근대화 모습 ~행정~ 1897년 관제개혁 1898년 의회 설립 (중추원 : 임명의원 25명, 민선의원 25명) 서울시청[한성부 청사]의 모습 1894년 경무청(警務廳) 창설. 근대경찰 제도 시작. 1895년 근대 소방시스템 도입. 1895년 전국민 평등법 .. 2011. 7. 1.
일본항복에서 6.25 전쟁까지 일본항복에서 6.25전쟁까지 미조리함에서 일본의 항복 ▲ 1945. 9. 9. 미군이 서울에 입성하고 있다 ▲ 1945. 9. 9. 조선총독이 총독부 홀에서 미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 1945. 10. 12. 부산항 부두에서 일본군인들이 본국으로 떠나기 전 미군들에게 철저하게 검색을 당하고 있다 .. 2011. 6. 24.
밀양 위양지와 완재정 위양지는 밀양 부북면 위양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신라와 고려시대에 축조했던것을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제방이 무너져내려 조선 인조12년인 1634년에 부사 이유달이 재축조 하였다고 전해지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지정되어있다. 저수지에는 섬이 있는데 섬안의 정자인 .. 2011. 6. 11.
청송 송소고택 송소고택은 조선 영조 때 만석의 부를 누린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택이 1880년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부를 지낸 건물이다. 경북 북부 민가양식으로 건물에 독립된 .. 2011. 5. 28.
김천 방초정(보물 제2047호) 방초정은 김천 구성면 상원리에 있으며 경상북도 유형문화제 제46호였다가 2019년 12월 30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7호로 승격되었다. 문화재청은 이날 방초정을 비롯하여 강릉 경포대와 봉화 한수정, 청송 찬경루, 안동 청원루, 안동 체화정, 경주 귀래정, 달성 하목정, 영암 영보정, 진안 수선루 등 누정(樓亭) 문화재 열 곳을 보물로 지정했다. 방초정 정중앙에 온돌방이 있다(2011.5.) 방초정은 조선후기인 1625년에 이정복이 건립한 정자로 처음 건립했을 때는 현재의 위치보다 앞쪽에 위치해 있었다고 한다. 1689년 훼손된 것을 그의 손자 이해가 중건하고, 1727년에 다시 보수하였고, 1736년의 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788년에 이의조가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 2011. 5. 14.
함양 개평마을과 일두 정여창종택 함양 지곡면 개평마을은 조선조 5현으로 추앙받은 일두 정여창( 一蠹 鄭女昌, 1450-1504)선생 종택을 비롯하여 풍천노씨종가등 100여채의 고가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한옥 마을인데, 돌과 흙을 아울러 쌓은 세월의 흔적이 녹아있는 돌담길과 특히 정여창고택의 사랑채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 2011. 2. 6.
양남 읍천 주상절리(천기536호)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군은 2012년 9월 25일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 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 일반적으로 주상절리의 방향은 보통 지표면에 수직으로 발달한다. 이곳 양남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1.7㎞에 걸쳐 분포해 있는데, 그중 부채골 주상절리는 특이하게도 옆으로 누워있는 형태다. 신이 빚은 작품이랄수 밖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신.. 2010. 12. 6.
영주 무섬마을과 봉화 닭실마을 영주 무섬마을은 내성천과 서천이 만나서 돌아나가는 곳에 있는데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해서 무섬이라 하는데 행정구역은 문수면 수도리(水島里)로 되어있다. 이 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와 함께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강물이 휘감아 도는 곳에는 백사장이 .. 2010. 11. 6.
세계문화유산등재 사찰~(7)해남 대흥사 해남에는 대흥사, 미황사등 유명한 사찰과, 녹우당,땅끝마을,두륜산등 역사에 얽힌 유적과 볼거리도 많고 물산도 풍부한곳이다 두륜산 대흥사(또는 대둔사라고도 함)는 다도로 유명한 초의선사의 일지암, 서산대사의 부도탑,김정희 글씨의 무량수전 편액등 많은 보불과 유물이 있으며 사명대사, 서산대사, 처영의 영정이 모셔저 있는 표충사(表忠祠)가 있다 대흥사는 2018년 6월 30일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 대흥사 두륜산 두륜사 입구 일주문 들어가는 숲길 숲길 대흥사 일주문 부도탑 해탈문 이른새벽 대흥사 전경 금당천을 건너 침계루를 지나 대웅전으로 통한다 침계루(沈溪樓) 대웅보전 새벽의 불심 2. 녹우당 녹우당은 해남윤씨의 종가로 윤선도의 4대조부인 효정(호는 어초은 1476-.. 2010.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