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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천 조각환의 나들이 흔적

그곳에 가고싶다/서울,경기.강원권180

시원한 물줄기 따라가는 영월 동강레프팅 여름스포츠로 이보다 더 시원한것이 있을까 싶은것이 레프팅이다 푸른 물줄기를 따라 시원한 계곡의 급류를 헤치며 스릴과 시원함과 운동을 겸할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영월 동강 어라연계곡은 산수가 수려해서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 곳이기도 힌데 시원하고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담아 보았다. 어 .. 2011. 8. 9.
태백 구와우 해바라기와 매봉산 고냉지 채소밭 요즘같이 무덥고 후덥지근한 계절에는 시원함과 푸르름이 있는 태백을 찾아 봄도 좋을듯 하다. 구와우 해바라기단지는 계곡의 시원한 바람과 저멀리 보이는 매봉산자락의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모습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아쉬운것은 처음에는 식물원으로 정성을 많이 들여 꽃과 여러가지 식.. 2011. 8. 9.
정선장과 가리왕산 이끼계곡 정선장은 그 장터도 옮겨졌고,모양도 현대식으로 확 바뀌어서 영 옛날 맛이 나지 않는다. 면적도 얼마나 넓혀서 시골장터가 아닌 왠만한 대도시의 장터가 되어버렸다. 올챙이국수, 감자떡 같은 토속 먹거리도 시장뒤켠으로 물러나고... 떡치는 장면연출무대는 너무현대적이고..., 장터를 둘러보고 가.. 2011. 6. 28.
촛대바위 촛대바위는 동해의 푸른물결이 넘실대는 해안에 기기묘묘한 바위형상들과 함께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 내게 한다. 특히 촛대바위 지역은 일출과 만나면 그 절경을 더욱 빛나게 하는곳 이기도 하다. 촛대바위 추암지역의 상징이다 해암정 추암해수욕장 2010. 12. 13.
솔섬과 죽서루 솔섬은 가곡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삼척 원덕면 월천리 해안가에 말 그대로 솔숲이 형성되어 섬과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케나가 촬영하여 세상에 알려짐으로써 삼척시의 개발계획에서도 제외하게된 그 유명한 솔섬이다. 죽서루의 노을도,솔섬의 야경도 시간이 맞지않.. 2010. 12. 13.
사자산 법흥사 법흥사는 5대적멸보궁으로 경치가 빼어난 사자산 남쪽 기슭인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에 자리잡고 있다, 신라 자장율사가 당나라 오대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모니의 정골사리와 금란가사 한벌, 바리때하나를 전수받아 선덕여왕12년에 귀국한후 금란가사(일부는 통도사 설)와 바.. 2010. 10. 30.
설악산 달마봉 달마봉은 1년에 단 한차례만 개방하고 있어 개방당일(2010.10.10)엔 온통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해발 635m의 암봉(岩峰)으로 별로 높지는 않지만 속초앞 동해를 바라보며 솟아있고 산봉우리의 둥글기가 흡사 달마와 같다하여 달마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목우재에서 등반을 시작, 달마봉까지는 보.. 2010. 10. 11.
단종의 애환이 서린 영월땅 접근하기 어려웠던 영월, 그래서 단종의 유배지가 되었던 그 영월의 교통이 참 편리해졌다 탄광지였던 정선의 사북 고한에 강원랜드가 들어서고 태백으로의 4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열리면서 접근이 훨씬 손쉬워 졌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와, 그리고 장릉, 서강의 한반도지형, 동강의 어.. 2010. 8. 21.
태백의 여름과 함백산 야생화 태백의 여름은 빛이 아름답고 바람이 있어 시원하다 고원지방의 여름은 빛이 있어 꽃을 피워내고, 꽃과 함께 시원함이 있어 사람을 모은다 눈속의 태백산도 좋지만 꽃이 있는 함백산이나 금대봉, 물이 있는 검용소, 바람이 있어 풍력발전기를 볼수있는 매봉산도 좋다 아침햇쌀이 눈부시게 빛을 뿜어낸.. 2010. 8. 21.
가리왕산 이끼계곡 가리왕산의 장구목이 이끼계곡은 가뭄에도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한 물줄기와 무성한 이끼를 제공하여 주고있어 먼 곳을 찾은 보상을 충분히 해주고 있었다 2010. 6. 21.
마니산과 참성단 참성단(塹星壇)은 강화도 마니산에 있으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전한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으며, 조선 인조 17년(1639)과 숙 종 26년(1700)에도 고쳐 쌓았으며,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다.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경주의 첨성대와 비슷하다. 참성단 - 사적제136호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취한다. 등산은 상방리에서 시작하여 계단길,참성단, 마니산정상,바위능선길, 함허동천으로 내려오는데 보통 3시간정도 걸린다. 사진찍으면서 구경 좀 하고 오면 4시간은 잡아야한다. 암벽길이 스릴과 재미도 있지만 위험성도 있어 그리 .. 2010. 5. 9.
계방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홍천군 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1,577m이다. 한라산·지리산·설악산·덕유산에 이은 남한 제5위의 봉이다. 등산출발은 운두령(해발 1089m)에서 시작하여 계방산 정상을 거쳐 삼거리에서 이승복생가로 내려오는 코스로 했는데 오르면서 점심식사 간단히 하고 정상까.. 2010. 2. 21.
함백산과 정암사 함백산은 백두대간으로 1,572.9m나 되는 높은산이다 태백준령으로 뻗어진 줄기인데 남동쪽으로 태백산, 북쪽으로는 금대산,은대산, 동쪽으로 매봉산등 고봉들이 즐비하다. 서쪽계곡에는 5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정암사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했.. 2010. 1. 3.
태백 금대봉과 대덕산 태백의 금대봉 등산은 싸리재(두문동재)부터 시작했다. 싸리재는 해발 1,268m인데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다닐수 있는 가장 높은재이다. 이곳에서 출발,금대봉에 오른뒤 다시 등을 넘고 넘어 대덕산으로 향한다. 대덕산에서 한강발원지인 검용소 계곡으로 내려오는 총 등반시간은 4시간여이다 금대봉과 대덕산 가는길목엔 수많은 야생화들이 꽃 대궐을 이루고 있다. 백두대간 두문동재(싸리재) 표지석(해발 1,268m) 금대봉(1,418.1m) 탐방수칙이 무척 까다롭다 . 내년인 2010년 1월 1일부터는 이곳을 자연휴식년제로 해서 등산로를 전면금지 한다고 한다. 벌 개미취가 한창이다. 쑥부쟁이 달맞이꽃 투구꽃(자주색) 투구꽃 흰색 진범 진범 애기며느리 밥풀꽃 어수리 수리취 씨방 수리취 둥근이질풀 매발톱나무 열매 각시취 .. 2009. 9. 6.
설악산 흘림골 -8월의 첮날 kj산악회와 함께한 이날,새벽 5시에 대구를 출발하여 횡성 나들목에 이르러자 전국에서 모여드는 휴가객들의 차량들로 나들목에서 40여분 가까이 말목을 잡았는데, 나들목을 나가서도 설악산을 향하는 차량의 행렬은 계속 이어져 결국 목적지에는 1시간 이상 늦게 도착하.. 2009.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