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찾은 국립 영천호국원
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았다.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안장하고 그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충문과 현충탑 영천호국원에는 2025년 5월 31일 현재 총 54,993위가 안장되어있다.봉안묘에 19,864위, 충영당(1,2,3관, 봉안당)에 35,129위가 모셔져 있으며,유공자별로는 국가유공자가 9,817위, 6.25참전유공자 36,902위, 월남참전유공자 7,365위, 제대군인 904위, 경찰,소방 등 5위이다. 현충문 현충문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상징하고 있는 현충탑의 출입문으로서 안내요원이 참배객의 안내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문은 고려말기와 조선초기의 사당전과 극락전을 본떠 만든 철근콘크리..
2025. 6. 4.
공자(孔子)고향 곡부의 공묘,공림,공부
공자의 고향인 중국 태안(泰安) 곡부(曲阜)에서공묘(孔廟,사당), 공림(孔林, 묘소), 공부(孔府,공씨 후손의 저택,공관) 등이른바 3공(三孔)을 차례차례로 탐방한다. 공묘(孔廟),공림(孔林), 공부(孔府) 안내 표석 1.공묘(孔廟)공묘(孔廟)는 기원전 478년 노나라(魯國) 애공(哀公)이 공자가 생전에 거주하던 고택에서 제사를 지낸 것이 시초이며,당시에는 방 3칸에 불과했지만, 황제들이 공자의 제를 성대하게 올리면서 공묘의 규모가 점점 커져 지금의 규모가 되었다. 공묘 입구 기원전 195년 한나라 유방이 최초로 공자에게 제를 올린 이래로, 총 12명의 황제가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이곳을 친히 방문했다고 하며. 그밖에 100여 명의 황제가 196회에 걸쳐 대리인을 파견하여 제례를 지냈다. 금성옥진(金聲玉振..
202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