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고싶다1872 가리왕산 이끼계곡 가리왕산의 장구목이 이끼계곡은 가뭄에도 계곡의 수량이 풍부하여 시원한 물줄기와 무성한 이끼를 제공하여 주고있어 먼 곳을 찾은 보상을 충분히 해주고 있었다 2010. 6. 21. 안압지와 첨성대 경주 안압지는 낮 보다 밤의 야경을 구경하는 관람객이 훨씬 많다. 바로 옆의 첨성대 야경도 일품이다. 낮에는 썰렁할 정도이다가 밤이되니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온 국.내외 관광객들과 사진애호가들로 혼잡을 이룰 정도이다 안압지의 반영 물에 비치는 빛갈이 더 화려하다 다시 찾은 안.. 2010. 6. 11. 한개마을과 달성습지 노을 성주 한개마을에서 옛 선비들의 채취를 느껴보고 달성습지에서 저녁노을을 보다 옛선비들의 소품 한주종택의 한주정사에서 옛선비의 모습을 재현해본다 하회댁의 한옥소슬대문안쪽을 들여다 보다 고목과 앵두 모내기가 끝난 논길을 걷다 수확을 기다리는 황금빛 보리빝 달성습지의 저녁노을 노을.. 2010. 6. 8. 괴산 화양계곡(화양구곡) 괴산군의 화양계곡은 우뚝솟은 기암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지고, 흙한점 없는 암반위로 사계절 맑은물이 쏟아져 아홉절경을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화양구곡이라 이른다 계곡 입구의 제1곡에서 9곡까지는 10여리에 이르며 절경을 즐기면서 다녀오려면 3-4시간은 잡아야 된다 옥같이 맑은 .. 2010. 6. 5. 6.25의 상흔, 다부동과 낙동강 6.25때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른 격전지이자 대한민국의 마지막 보루였던 다부동전적지와 왜관의 낙동강대교를 찾았다 6.25를 격은지가 6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낙동강대교 한자락 폭격맞은 난간은 아직도 비어있는데 통일은 언제 찾아오려는지 그 상흔을 어루만져 주려무나 낙동강 왜관 낙동강대교 왜관철교 야경 다부동 전적기념관 다부동은 6.25때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곳이다 그곳에 전적기념관이 있고 그날의 상처를 기억해줄, 잊지 않게 하기위한 우리의 각오가 있다 6.25 노래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 2010. 6. 2. 통영 미륵산의 낙조 미륵산의 일몰은 황홀하게 연출한다. 바다와 섬, 그리고 은은한 운무가 함께한다 미륵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방법이 있지만 케이블카는 내려오는 시간이 저녁 7시이전이기 때문에 야간촬영후 내려올수가 없다 등산을 겸하는 경우 용화사를 비롯한 몇곳의 등산로가 있긴하.. 2010. 6. 1. 통영 야소골 다랑이논 통영 미륵산정상에서 본 야소골 다랑이논의 모습들이다 이제 막 못자리를 해놓고 모를 심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물논이 달빛에 비친 영상은 신비롭기만 하다. 그리고 가을이 되어 벼가 누롷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 그리고 그 벼의 수확을 마친 늦가을 들녘들이 앵글에 비쳐졌다. 해지기전 하늘의 빛.. 2010. 6. 1. 진주 남부 임업연구소 왕죽 대나무는 죽순이 올라올때부터 왕죽과 일반죽이 모두 다르다. 일반죽도 밑거름이 좋고 해가 거듭할 수록 굵어지기도 한다. 물론 종자가 아주 가는 것은 대부분 그데로 유지하지만... 진주의 남부임업시험장의 왕죽이다(2010/5/31)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가꾸고 있었는데 그 굵기가 장난이 아니.. 2010. 6. 1. 다랑이 논들의 아름다움 우리네 조상들이 산골짝에 한두락씩 일구어 농사 짓던 다랑이 논들도 기계화농업에 따른 경지정리사업과 경작의 어려움등으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 남은 다랑이 논들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겨지고 있다 지리산 줄기 금대산 금대암 오르는 길목에서 도마리의 다랑이논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마리 다랑이논의 가을풍경 통영 야소골의 다랑이 논은 미륵산정상에 서면 한눈에 들어온다(1) 달빛에 반사되는 못자리논의 아름다움(2) 남해 가천마을의 다랑이논(1) 다랑이논이 바다로 이어진다(2) 고성 당동항의 다랑이논(2011.10) 고성 당동항의 다랑이논(2) 울산 은편리 다랑이논 2010. 5. 30. 함양 금대암과 안국사 지리산 함양땅 금대암에 서면 지리산의 천완봉을 중심으로 1,800m이상의 준봉들이 모두 한눈에 들어온다 금대암의 금(金)은 불가에서 부처님이고, 대(臺)는 부처가 앉는자리를 말한다하니. 금대암이란 부처가 앉을자리에 들어선 암자라 할수있다 금대암 가기전 산 중턱 왼쪽에는 안국사가 자리하고 있.. 2010. 5. 30. 황매산 철죽과 영암사지 합천 황매산의 철죽이 온 산야를 분홍색으로 물들이고 꽃잔치를 벌리고 있다 말 그대로 금수강산을 아낌없이 연출하고 있는 중이다 황매산과 함께 접해있는 모산재, 영암사지, 바람흔적 미술관을 차례로 들러보았다 철죽의 향연이다 비온뒤 아침안개가 짙게 깔렸으나 점차 모습을 드러.. 2010. 5. 24. 마분봉 마분봉(馬糞峰)은 괴산 연풍에 위치해있고 정상에 말똥(지금은 우주선바위라고도 함)같은 바위가 있다고 마분봉(776m)이라 했다한다 산 전체가 온통 기암괴석과 노송군락으로 어우러져 있으며 가파른 바위가 수없이 많아 몇번이나 줄타기를 해야 갈수있다 산행의 묘미는 만끽할수 있으나 일반등산객.. 2010. 5. 22. 문경 봉암사 봉암사는 신라 구산선문(九山禪門)의 하나인 희양산파(曦陽山派)의종찰(宗刹)로 879년(헌강왕 5)에 지증대사인 지선(智詵)이 창건했다.문경 희방산아래 자리잡은 봉암사는 1년에 단 한번 사월 초파일부처님 오신날에만 일반인에게 산문을 연다 산문이 활짝열린 일주문 그것도 화려한 옷차림이나, 등산복차림, 전문사진가는 출입을 금한다 ,또한 사찰과 마애석불좌상이 있는 계곡까지만 출입이 허용되고그 이상의 계곡이나 산으로의 출입도 금지된다. 남훈루 희양산 아래의 대웅보전 대웅보전의 내부와 불상 대웅보전앞의 아기부처 순백의 연등 파란하늘과 연등 연등 연등에 시주자 명패를 붙이는 스님 희양산문 태고선원 봉암사의 가람들 범종각 백운대 계곡의 마애미륵불좌상(경상북도 지정 유형문.. 2010. 5. 22. 대구.경북 루미나리에 축제 루미나리에는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치장을 하는것으로 빛의 예술 또는 빛의 조각이라 할수있으며,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경산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경북 루미나리에와 유채 축제장을 찾았다 루미나리에는 다양한 편이었으나 유채는 심은 면적은 넓었지.. 2010. 5. 18. 마니산과 참성단 참성단(塹星壇)은 강화도 마니산에 있으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이라고 전한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으며, 조선 인조 17년(1639)과 숙 종 26년(1700)에도 고쳐 쌓았으며, 제단은 자연석으로 둥글게 쌓은 하단(下壇)과 네모반듯하게 쌓은 상단(上壇)으로 구성되어 있다. 둥근 하단은 하늘, 네모난 상단은 땅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런 모습은 경주의 첨성대와 비슷하다. 참성단 - 사적제136호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취한다. 등산은 상방리에서 시작하여 계단길,참성단, 마니산정상,바위능선길, 함허동천으로 내려오는데 보통 3시간정도 걸린다. 사진찍으면서 구경 좀 하고 오면 4시간은 잡아야한다. 암벽길이 스릴과 재미도 있지만 위험성도 있어 그리 .. 2010. 5. 9.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25 다음